배우 김유정 아역 배우 시절 및 질투 시선 고충

과거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비롯해 만 3세에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만 4세가 되던 해에 아역 배우를 시작하여 그간 5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더니 이제는 아역이 아닌 떳떳한 배우로 성장한 배우 김유정. 

 

요 근래 드라마 '홍천기'를 앞두고 방송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 김유정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유정 프로필
2. 과거 아역 배우를 시작한 계기와 이유
3. 연기와 학업 병행 및 질투 어린 시선과 대학 진학하지 않은 이유
4. 아역을 벗어난 후 근황과 가족 오빠, 언니 김연정

 

 

 

1. 김유정 프로필

먼저 김유정은 1999년 고향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3년 광고 '크라운산도'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해운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홍천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유정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

나이 - 만 21세

키 - 165cm, 혈액형 - O형

학력 - 고양예술고등학교 졸업

가족 - 부모님, 오빠 김부근, 언니 김연정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아역 배우를 시작한 계기와 이유

어릴 적 김유정은 아버지 김상패 어머니 목선미의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성장하던 중 어느 날 김유정 언니 김연정이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참여 시낭송을 하고 탈락을 맛보게 되는데요. 이때 사회자가 "춤 출 사람 있느냐"는 말에 김유정이 무대 위로 올라가 춤을 추게 되었고 그런 모습에 의해 김유정이 이 대회에서 합격을 하게 됩니다.

 

다만 어머니 목선미는 집안에서 막내였던 김유정이 응석받이에 떼쓰는 성격을 고치 자하는 마음에 아역 연기를 시작하려고 했고, 그리하여 2003년 '크라운산도'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후 1년 뒤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 드라마 '빙점'에서 단역을 통해 아역 배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역이라 작품에 있어서 짧게 연기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지 않아 어린 나이부터 여러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에는 대본을 외우기 버거울 6세의 나이에 김유정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신들린 눈물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이렇게 부담감을 크게 느끼지 않고 아역 배우로 활동해오던 중 11살이었던 2010년에는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에서 역대 최연소 구미호 역인 주인공으로 발탁되는데요. 겨우 초등학생이었던 아역 배우가 드라마 전체를 이끄는 건 드문 일이였으나 이에 김유정은 무리 없이 소화해낸 끝에 호평과 함께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 받게 됩니다.

 

 

 

 

3. 연기와 학업 병행 및 질투 어린 시선과 대학 진학하지 않은 이유

 

아역 배우로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던 김유정은 학교 생활 역시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는데요. 비록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교 출석률은 낮으나 작품이 없을 때는 무조건 가거나, 작품이 있더라도 오전에 학교를 갔다가 조퇴를 하는 식으로 웬만해선 자신의 나잇대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게 됩니다.

 

다만 학업과 연기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일부 친구들의 질투 어린 시선이 함께 따라왔고, 이유 없이 김유정을 욕하는 친구들도 많아 처음에는 그런 시선들이 힘들기도 했었으나, 진실되게 바라봐 주는 친구들도 곁에 있었고 무엇보다 그런 시선에 더 연연하면 더 안 좋을 것 같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던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유정은 한가인이 연기한 연우 역의 어린 시절을 맡아 주목을 받더니 차기작 드라마 '메이퀸'에선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단편영화 '룸 731'에 웨이 역으로 출연해 한국 아역 배우 최초로 미국 미디어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비밀의 문', '앵그리맘' 외에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고, 특히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최고 시청률 23.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여태껏 작품수만 해도 40편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며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고, 학교도 고양예술고등학교에 졸업을 하게 되었으나, 팬분들과 더 가깝게 그리고 작품 활동에 좀 더 무게를 두기 위해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 끝에 대학 진학은 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능도 수시도 응시하지 않았죠.

 

다만 나중에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면 그때는 대학에 진학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김유정은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로 아역 배우를 넘어서 당당한 배우로 넘어서는 구간에 대해서 말이죠. 많은 고민 끝에 김유정은 "좋아서 하는 일이고, 힘든 만큼 나중에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4. 아역을 벗어난 후 근황과 가족 오빠, 언니 김연정

 

그 후 아역 배우를 넘어서 배우가 되는 시기인 2018년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했으나 갑작스레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는 바람에 드라마 촬영보다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6개월가량 활동을 중단과 함께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하는 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휴식기를 가지고 건강을 회복 한 뒤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을 무사히 촬영하였고, 차기작인 2020년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이제는 액션씬까지 소화해내며 좋은 평가와 함께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로맨스/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곤 아역시절부터 10년여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2020년 9월 23일 현재 소속사 어썸이엔티로 이적하는 근황을 알리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홍천기'에서 여주인공이자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홍천기' 역할에 발탁되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최근 과거 이상형으로 밝힌 성동일이 진행하고 있는 예능 '바퀴 달린 집 2'에 출연하여 낚시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실제 절친으로 알려진 김새론과 낚시로 우애를 다지고 할 정도로 평소 취미 생활로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유정과 오빠

김유정 언니 김연정

끝으로 김유정의 가족 중 부모님부터 시작해 언니, 오빠마저 모두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오빠 김부근이 잘생긴 외모로 알려져 있지만, 특히 언니 김연정이 뛰어난 이목구비로 지난 2012년부터 연예인이 꿈이라고 말해왔었는데요.

 

실제로 김유정 언니 김연정은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었고 이뿐만 아니라 같은 해 단편영화 '학교 가기 싫은 날'을 통해서도 연기력을 펼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어린 나이에 아역 배우를 시작해 이쁘게 잘 자라 떳떳한 배우로 성장한 배우 김유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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