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전광판 런닝맨 지속해야 하는 이유

배우 전소민이 데뷔 16주년 기념 축하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감사의 인증샷을 촬영하였습니다.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들을 공개하였고 그 사진 속에는 지하철 역사 내부에 있는 전소민 데뷔 16주년 축하 메시지와 사진이 적힌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전소민의 입장에서는 감사하고도 기분 좋은 기념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소민은 아시다시피 배우입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배우로서보다는 오히려 런닝맨 출연함으로 많이 대중에게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많은 배우 지망생들은 엑스트라부터 시작하여 조연으로 그리고 주연으로 가거나 혹은 중간에 건너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배우들이 전소민처럼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하는 것은 아니며 전광판 축하를 받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심지어 주연 배우로 발탁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방송 생명 혹은 배우 생명은 극소수의 인기 배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짧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배우 전소민이 선택한 아니 선택을 당한 런닝맨에 출연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것은 전소민에게 신의 한 수였고 행운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런닝맨에 출연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 혹은 게스트로, 고정으로 출연한다는 것을 넘어서는 충분히 좋은 기회입니다.
        

런닝맨은 이미 10주년이 지났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사정으로 폐지를 시키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중간에 들어왔던 전소민이라 하더라도 전광판 사랑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악플러들이 있고 런닝맨 다른 출연자의 팬들이 안티로 되는 좋지 않은 상황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 전소민은 데뷔 16주년 기념 축하 전광판 앞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배우로서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 중 대다수는 기념 축하 전광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전소민의 축하 전광판은 전소민 개인으로서는 런닝맨에 출연함으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의 증거일 수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의 근거이기도 합니다.

 

 

        

런닝맨은 소수의 고정 멤버로 구성이 되어 있는 예능이며 정말 특별한 때가 아니면 추가 멤버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고정 멤버가 아닌 게스트로서 출연할 수 있는 것이 런닝맨 출연할 수 있는 대다수의 한계인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신의 한 수일 수 있는 런닝맨 출연을 전소민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배우로서도 방송인으로서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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