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신 가수 한셔경 사업 실패 및 사고 논란

한서경은 누구? 아들과 남편

제주도 출신 가수

낭랑 18세. 소양강 처녀

늦둥이 아들 이새론의 홈스쿨링

사업실패로 생활고/갑작스러운 아버지 사고/어머니 치매/월세 집 

 

 

MBC 관찰 예능 '공부가 머니'에 '낭랑18세'로 유명한 가수 한서경 가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낭랑 18세'로 데뷔한 한서경은 뒤늦게 다섯 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39세 때 아들 이새론을 낳았다고 합니다.

 

한서경이 누구인지 가수 한서경과 가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서경 나이 / 학력 / 데뷔

 

한서경은 본명은 고영숙이며 제주도 출신으로 1966년생으로 만 54세이며 '낭랑 18세'와 '소양강 처녀'를 히트시킨 인기 가수였습니다.

 

 

 

 

 

한서경은 6살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요.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좋았던 당당한 소녀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혜은이의 모창을 너무 똑같이 해 동네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녀의 꿈은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제주도에 살던 한서경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가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벌며 자신이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한양여자대학 의류학을 졸업했으며 학창시절 그룹 'FM'의 리드싱어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서 알아주는 여성 DJ로도 인기를 누리며 자신의 꿈을 위해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굳은 각오로 버텨냈다고 합니다.

 

한서경의 인기와 성공

 

한서경은 1992년 옛 노래인 백난아의 곡'낭랑 18세'를 당시 시대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리메이크하며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그녀가 리메이크해 불렀던 '낭랑 18세'는 랩을 가미한 댄스 뮤직으로 일명 랩 트로트의 선두주자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서경의 시원한 목소리와 흥겨움으로 그녀의 인기는 높아져만 갔으며 그해 SBS, MBC 10대 가수가요제신인상을 휩쓸게 됩니다.

 

그 인기와 함께 1993년 옛 노래인 1970년 곡으로 김태희가 불렀던 '소양강 처녀'라는 곡도 같은 창법으로 리메이크를 하며 당시 대한민국 응원가로 쓰일 만큼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당시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음반 판매 100만장과 그해 10대 가수 신인상 등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최고의 인기가수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후로도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하며 콘서트 활동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한서경의 2019년에 발표한 10번째 앨범은 전국 행사 섭외 1순위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의 곡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아버지와의 이별의 충격으로 우울증과 치매를 앓고 계시는 친정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제주어 그대로 가사로 옮겨 어머니에 대한 애절함과 감동을 전한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한서경 아들 이새론

 

과거 2012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39세에 뒤늦게 얻은 늦둥이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키가 작아 걱정이라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서경은 자신이 아이를 늦게 가져 아들 새론이가 키가 작은 것 같다는 걱정스러운 마음과 미안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18세가 된 새론이가 '공부가 뭐니?"에 출연하여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한서경의 아들 18세인 새론이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예쁘다"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에게 모닝 뽀뽀를 해주는 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른 아침 영어 선생님과 영상으로 대화하는 도중 방으로 불쑥 들어와 공부의 흐름을 끊는 엄마에게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엄마가 웃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서경 아들 이새론 홈스쿨링

한서경의 아들 이새론은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진학 대신 3년간 홈스쿨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새론 스스로 3년 동안 자신의 꿈을 찾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 동안 사교육이 전혀 없이 스스로 집에서만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바쁜 부모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혼자서 잘 해내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자격증만 수십 개에 달하며 중2 나이에 검정고시를 패스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고등학교 입학 후 이새론이 받은 성적은 50점 미만의 점수로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였다고 합니다.

 

이새론 스스로도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 왔던 것과는 다른 학교에서의 공부 방법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요.

 

공부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큰 고민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고민 해결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서경의 사업실패 / 생활고 / 월셋방에서 다시 시작

 

한서경은 사업 실패와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아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빙수 사업으로 인해 5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으며 당시 돈만 건넨 상황으로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산 아파트의 시세가 반으로 떨어져 이중고를 겪었다 하며 그 당시 채무액만 18억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빚과 함께 불어난 이자까지 행사를 뛰며 2년 정도 버티다가 금융위기까지 닥쳐 행사가 반으로 줄어들어 수입까지 줄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이자를 내지 못하는 상활까지 가지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빚을 갚기 위해 돈이 되는 물건이면 가리지 않고 처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 3천만 원을 들고 남편과 아들과 함께 광주로 이사해 월세집에서 새롭게 시작하며 힘들지만 무대에 서며 버텼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던 한서경에게 또다시 비보가 찾아오는데요.

한창 힘든 시기에 제주도에 계신 부친까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여의는 충격으로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생활고는 크게 나아지지 않자 간간이 하던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빚을 포함한 모든 힘든 상황을 강의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며 자신의 특기인 노래를 부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서경의 남편

 

가수 한서경은 1998년 5살 연하의 남편인 이용진과 결혼했으며 남편은 한서경의 매니저이자 화사 대표라고 하는데요. 늘 같이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결혼 11년째를 맞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가수 한서경이 많은 일들을 겪으며 꿋꿋하게 일어나 노래와 자신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까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잘하는 착하고 기특한 아들과 남편, 따뜻한 가족들이 서로의 힘이 되어주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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