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 마이클엉거 별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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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과 남편 마이클 엉거는 국제결혼 8년 차 부부다. 임성민은 2011년 10월 14일 서강대학교에서 영화제작을 지도하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하였다. 임성민의 나이는 1969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49살이다. 

 

 

임성민은1991년 KBS 공채14기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연기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1994년 KBS 공채20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연기와 MC를 겸업하고 있다. 임성민은 최초의 여성단독 퀴즈MC 《EBS 장학퀴즈, 2004》, 아나테이너 원조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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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가 진지한 대화 끝에 별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하는 철없는 아들 같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 결혼 후 의도치 않게 잔소리꾼 겸 남편의 도우미가 되어버린 임성민의 깊은 갈등이 공개되었다.

 

 

한국에서 10년째 살고 있지만 한글을 전혀 몰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하는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의 모습이 그려진다. 임성민은 남편을 위해 하루에도 수십 통씩 메일의 단어 하나하나를 번역해주는 것은 물론, 답장 메일도 직접 써줘야 하는 고충을 토로한다.

 

 

약 10년째 이어온 남편 보조 생활에 지친 임성민은 제발 한글 좀 배우라고 잔소리하지만 마이클 엉거는 “한글은 어렵다”는 핑계를 대기 일쑤. 게다가 시어머니마저 아들만 무한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아내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임성민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나누다가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결국 임성민이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가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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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구, 임성민은 남편 엉거와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고 별거를 결심한 임성민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임성민은 남편인 마이클 엉거의 한국 생활에 늘 그림자처럼 도우미 역할을 했지만, 남편에게 한국에서 홀로서기를 해볼 것을 권하며 잠시 떨어져있고 싶다는 고백을 했다.

 

 

그러나, 별거를 결심하는 순간을 지켜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바로 임성민의 시어머니.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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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의 반응은 현장에 있던 제작진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별거를 곧 이혼으로 인식하는 미국에서, 그것도 시어머니 앞에서 대차게 별거를 선언한 임성민은 별거 직전, 때 아닌 고부갈등에 부딪히게된 것이다.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반대로 별거를 하지 못 할 위기에 처한 부부는 과연 무사히 별거에 돌입할수 있을까?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부부는 별거도 해보기 전, 시어머니의 반대로 1차 위기에 부딪히고 말았다.

 

임성민, 남편과 별거를 결심한 이유는 큰 아들 때문?

 

 

남편과 함께 산책하고 싶은 임성민은 더워서 나가기 싫어하는 남편을 아이 다루듯 어르고 달래야 했고 옷도 어떤 것을 입어야 할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엉거는 준비하는 내내 빤질거리며 시간을 끌고 문 밖을 나가는 순간까지 철없이 장난을 친다. 55세 중년의 남성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아내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임성민 자녀, 아들 ‘아기는 좀 버겁다’

2012년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의 남편이 자녀계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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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 함께 출연,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방송에서 임성민은 남편이 자녀계획에 대해 “굉장히 현실적이다”라고 밝히며 “폐백 당시 5명이 나와 실제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젊은 부부가 아니라 힘들 것 같다. 아기는 좀 버겁다. 십대들은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등 현실적인 자녀계획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자녀 고민은 항상 하고 있으며 수시로 부인 임성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에게는 아직 자녀가 없다. 임성민 아들, 자녀란 연관검색어 그저 많은 이들의 검색으로인한 임성민 수식어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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