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과거 혼혈 어린 시절 및 가정 형편

길길이 다시 산다에 인순이 딸 세인 씨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1월 27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와 인순이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 딸 세인씨가 등장했습니다. 

 

 

인순이 가족은 한 달에 한 번 월남쌈을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인순이 딸 세인 씨가 재료를 들고 왔습니다. 

 

인순이 딸 세인씨는 "어렸을 때는 가수 하고 싶어 했다. 이후 댄서를 하겠다고 했는데, 돈을 더 벌어야 할 것 같아 안무가를 꿈꿨다며 "그런데 안 되겠다 싶어 공부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한길 최명길은 "그런데 그렇게 공부를 잘 했냐"며 "스탠포드 우수수하게 졸업했다더가"고 말했습니다. 

 

이에 고개를 끄덕인 인순이 딸 세인 씨는 글로벌 기업 M사에도 취업을 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어 그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지금은 스타트업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순이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부모 혼혈 어린시절 가정형편 희자매 솔로 데뷔 및 활동 경력 결혼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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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가족 현 거주지

 

인순이 본명은 김인순이라고 하구요, 인순이 나이는 1957년 4월 5일생으로 올해로 64세입니다. 인순이 고향은 경기도 포천군이라고 하구요, 인순이 종교는 천주교이며, 인순이 가족으로는 현재 딸 박세인씨가 있습니다. 

 

 

 

 

 

인순이는 경기도 포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1959년에서 1962년까지 경기도 연천군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인순이 현재 거주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이라고 하네요.

 

-인순이 부모 혼혈 어린시절 가정형편

 

인순이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아버지의 얼굴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내의 임신을 알게 된 아버지가 그냥 미국으로 떠나버렸기 때문인데요, 

 

 

 

 

 

 

당시에는 정말 외국인이 흔치 않았던 대한민국에서 인순이는 혼혈임이 쉽게 드러나는 외모로 인해 차별과 소외 등을 받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인순이는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다닐 때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인순이는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순이는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인순이는 "아버지는 한국에 폐를 끼치러 온 사람이 아니라 도와주러 온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또 1999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인순이는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예비역 노병들을 초청해 공연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내 아버지이다"라고...

 

-인순이 가수가 된 계기 희자매 솔로 데뷔

 

그런데 인순이가 시골 밖에도 못나가던 순진한 아이였을 때, 김완선의 이모 한백화가 집을로 찾아와 혼혈 그룹을 만들고 싶어했다며 가수 데뷔를 권유했고, 가족 부양을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인순이는 1978년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희자매는 디스코풍의, 빠른 템포에 율동을 더한 음악들을 주로 했는데요, 

 

 

 

당시 인순이는 출중한 댄스 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지만 흑인혼혈이라는 외적 이미지에만 관심을 더 가졌다고 하네요. 이후 인순이는 1980년 1집 인연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1983년 디스코풍의 밤이면 밤마다가 히트르르 쳐 1984년 KBS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르게 되었답니다. 

 

 

 

 

-인순이와 리듬터치 김완선 탈퇴 후 

 

당시 김완선과 이주노는 인순이의 백댄서 그룹인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활동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후 김완선과 이주노는 리듬터치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되자 한백희는 인순이보다 김완선의 미래가 더 밝을 것으로 예상하며 인순이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청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훈 인순이는 10년간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밤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시작했는데요, 

 

-인순이 재기 활동 경력

 

그러던 중 인순이는 1996년 박진영의 권유로 5년만에 댄스풍의 신곡 또를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인순이는 처음으로 배꼽티를 입고 활동했고, 방송3사 가요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며 당시 나이대로는 이례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인순이는 지금까지 14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하여 총 19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데뷔 후 30년간 끊임없이 활동하면서 팝, 발라드 댄스, 디스코, 재즈, 트로트, 국악, 락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한국 최고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인순이는 1995년 KBS 방송대상 여자 가수상, 2004년과 이듬해에는 연달아 KBS 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고, 또 2006년 여성 신문사 주최로 열린 미래의, 여성 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순이는 2011년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으며, 뮤지컬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역에 이어 두번째 그의 뮤지컬 도전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에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답니다. 

 

-인순이 탈세 혐의

 

한편 인순이는 과거 한 연예 매체에 의해 탈세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요, 인순이가 지난 2013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통해 최대 1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현금으로 챙겨 소득 신고를 누락시켰다고 보도를 했었습니다. 

 

 

앞서 인순이는 여러 번 세금 탈루 혐의로 추징금이 부과된 적이 있었는데요, 2005년부터도 그렇고 또 지난 2008년 세금 탈루로 적발돼 9억원대의 추징금을 냈는데요, 당시 인순이는 현금으로 받은 야간업소 행사료 등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됐었습니다. 

 

당시 인순이 측은 "세무 관계에 대한 무지로 발생한 일"이라며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고 이후부터 성실하게 신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순이 남편 박경배 결혼

 

인순이는 1994년 4월 26일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대학교수 박경배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박경배와 사이에서 외동딸 세인을 낳게 됩니다. 

 

 

인순이 남편 박경배 씨는 1962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인순이보다 4살 연하라고 하구요,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강사,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등 체육계와 관련이 깊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인순이가 남편 박경배 씨를 만나게 된 것은 당시 남편은 고 정주일(방송명 이주일)이 운영하던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의 경리부장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던 인순이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2년 인순이가 강릉쪽에서 차가 뒤집히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이후 죽음을 접해본 인순이는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평소에 호감이 있었던 박경배에게 조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인순이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태어나서 아버지를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일, 흑인 혼혈아로서 차별을 받던 일, 한백희에게 발탁이 되어 희자매로 데뷔한 일, 가요계에서의 여러가지 일 등

 

 

 

 

 

그 일로 박경배 씨는 인순이에 대해 가수 인순이가 아니라 여자 인순이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 일이 계기가 되어서 둘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마침내 1994년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후 박경배 씨는 진로를 바꾸어서 골프 관련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요, 

 

-인순이 딸 세인 원정출산

 

인순이 딸 박세인은 미국으로 가서 원정 출산을 했다고 하네요. 인순이 딸 박세인은 과거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인순이 딸 박세인은 방송을 통해 스탠퍼드 입학 비결을 공개했었습니다. 

 

 

인순이 딸 박세인 양은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하려면 생활습관을 갑자기 바꿔야 하니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은 채팅을 참 좋아했는데 채팅하는 시간을 조금씩 줄였다면서 공부가 생활화 돼 있다고 고백하며, 

 

 

또한 1등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1등보다 234등이 더 좋다면서 올라갈 자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기하기도 했답니다. 

 

 

 

 

 

 

 

 

아들 혹은 딸의 외모가 한국인과 많이 다르면, 미국에서 살게 하려는 결심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딸 세인은 외모적으로 한국인의 특질을 많이 타고났고,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이런 차별 의식이 많이 좋아졌죠!

 

-인순이 해밀학교 운영 근황

 

인순이는 2013년 다문화 가정과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0년 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인순이가 설립한 중등과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는 강원도 홍천에 있다고 하는데요, 인순이는 "새로 지은 학교는 3년째, 개교는 8년째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학교에 들어선 김한길 최명길 부부에게 "이제 기숙사도 들어설 거다"라며 "여긴 완전 무상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설계회사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는 해밀학교는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인순이는 학교운영을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후원도 많이 해주신다. 여기에 제가 열심히 일해서 보탠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이 6대 4 비율로 재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인순이는 "다문화 아이들만 있으면 또 격리다. 어차피 한국 사회에 나거서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다. 학창시절 아이들과 미리 우정을 나눌 걸 만들어 주는 거다. 서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6대 4 비율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학생들은 인순이를 큰 엄마 라고 부른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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