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주란 과거 자살 소동 및 납치 사건

문주란이 수가맨3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가수 정승환과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슈가맨으로 배우 신신애와 문주란이 소환됐는데요, 

 

 

문주란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로, 히트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를 부른 뒤 "요즘은 저런 가사같이 하면 큰일난다. 유부남들은 아내에게 죽었습니다 해야 한다. 자존심도 없어야 한다. 그렇게 살이야 한다 고 충고하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문주란 이효리 닮은 꼴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문주란에게 "선배님의 과거와 이효리 선배님이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문주란의 젊은 시절이 담겨있었고, 이효리의 옆모습과 많이 닮은 모습이라 놀라움을 자아냈고, 특히 유재석은 "정말 느낌이 있다. 비슷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문주란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데뷔 저음 목소리 스캔들 자살 사건 납치 사건 결혼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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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가수), 문주란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문주란의 본명은 문필연이며, 문주란 나이는 1949년 9월 30일생으로 올해 72세입니다. 문주란 고향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생이며, 문주란 종교는 불교라고 하네요. 

 

 

 

 

-문주란(가수), 문주란 데뷔 저음 목소리

 

문주란은 1966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 라는 곡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했는데요,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달리 굵고 깊은 저음이 그녀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형같은 외모에서 나오는 동굴같은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문주란은 무려 0옥타브대의 저음을 쉽게 소화하며, 때문에 목소리만 듣고 남자가수로 오해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고 하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저음이 이미 10대 초반에 완성이 되어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는 돌지 않는 풍차, 타인들, 동숙의 노래, 나야 나 등을 들어보면 그 특징이 잘 나타나있답니다. 그래서 문주란은 당시 국내 최저음 여가수, 어른 목소리 내는 아이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노래 앨범

 

문주란의 대표곡으로는 1965년 동숙의 노래를 비롯해서 돌지 않는 풍차, 별빛 속의 연가 주란꽃, 백치 아다다, 별이 빛나는 밤에 부르스, 공항의 이별, 낙엽 따라 가 버린 사랑, 당신이 있으니까, 공항 대합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그 때 그 자리, 누가 이 사람을(남과 북), 남자는 여자를 귀찬ㅎ게 해, 굿바이 홍콩 등이 있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스캔들, 자살 소동 사건, 문주란 납치 사건

 

하지만 문주란은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데뷔하고 몇 년이 지난 1969년, 데뷔 4년만에 실연을 이유로 음독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있어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이게 엄청나게 큰 스캔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문주란의 상대 남성이 유부남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문주란은 9170년에 곧장 활동을 회복하였지만, 이어 1972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1973년에는 이전의 자살 소동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남성의 부인과 그녀가 사주한 일당에게 어린 조카(당시 7세)와 함께 납치를 당해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문주란 납치사건이었는데요, 이 사건은 당시 세간의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남진과의 스캔들 해명

 

문주란은 수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가수 남진과의 확인되지 않은 난무한 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문주란은 "평소 형이라 부르며 살갑게 지내는 남진과의 스캔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쉽게 뱉는 말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43년간 계속 돼온 긴 음악생활이 나를 치료해줬다. 다행히 남자다운 남진은 다소 격하게 루머를 마무리 지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과거 고백 인생다큐 마이웨이

 

문주란은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수차례 자살시도로 정신병원에 갇혔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었는데요, 문주란은 "잠적했다.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갔다는 소리도 나오고, 심지어 사망설도 있었고 별 말이 다 있었지"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런데다가 나이 어린 애를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말하자면 그캔들이지. 그런 말들도 나오고 이러니까 참 감당하기 불편했기 때문에 그랬는지 그때는 노래하기가 그렇게 싫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문주란은 "그 이후에도 계속 연탄불을 방 안에 피우기도 했고, 약도 먹고, 자해도 하고 많이 했었다. 자꾸 그런 짓을 하니까 박 선생님 (고 박춘석 작곡가)이 나를 정신병동에 가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문주란은 "근데 정신병동 들어가니까 진짜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가 되겠더라. 그래서 박 선생님이 오셨을 때 다시는 그런 짓 안 하겠다고 꺼내달라고 막 울고 그랬더니 맹세를 하고 한 열흘만인가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재기 성공,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슈가맨 3 출연

 

문주란은 1975년에는 또 해당 남성과 얽힌 사생활 문제 그리고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하여 이번에는 아예 연예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였고 이어 1988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차츰 활동이 주춤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문주란은 1990년에 트로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재기에 성공,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20년 설 특집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예전과 그대로인 감미로운 저음을 선보였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가수 활동 외 영화 출연

 

문주란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에도 두 번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1967년에는 군사영화인 장렬 509 전차대에, 1974년에는 애정이 꽃피는 계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문주란(가수), 문주란 결혼 미혼 독신

 

문주란은 젊은 시절 한 남성과 얽힌 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미혼이라고 합니다. 

 

 

결국 그 남성은 문주란에게는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된 셈인데요, 문주란은 이 연애의 실패 이후 아예 자신은 남성에 대한 끌림이나 애틋한 사랑 같은 게 없어져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독신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노래 '갈대의 순정'으로 유명한 가수 박일남과는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하는데요, 문주란은 박일남이 사기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일남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문주란과의 우정을 드러냈는데요, 박일남은 "문주란이 나로 인해 간접적인 피해를 볼까 봐" 걱정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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