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과거 매니저 감금 폭행 사건 및 어머니 논란

<'TV는 사랑을 싣고' 유진박 나이, 과거, 매니저 감금 폭행 사기, 어머지 논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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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 유진박이 2월 24일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매니저의 감금과 폭행으로 상처 입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공개됐는데요, 90년대 신들린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 유진박은 마이클 잭슨의 방한 콘서트와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전 매니저들의 감금 및 폭행, 사기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침체기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유진박은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한 금전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회상했고, 거듭된 피해에 의료보험료도 내지 못해 조울증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했다고 해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는데요, 

 

 

다행히도 이후 유진박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인인 한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에서 다시 한번 음악에 몰두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제작진은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유진박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온라인 응원 댓글들을 직접 받아 적고, 특히 한극이 익숙하지 않은 유진박을 위해 모두 영어로 작성해서 추적카 안에 빼곡히 붙여두었다고 하는데요, 

 

댓글들을 보면서 눈을 뗴지 못하던 유진박은 9년 전 지하철 역에서 자신과 우연히 스쳐 지난 펜과의 인연과 자신의 연주를 보고 24년 간 바이올린을 했다는 이야기를 발견하고는 감격해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유진박은 줄리어드 예비학교 친구를 애타게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유진박은 "학교 다녔을 때 왕따를 많이 당했다"고 했습니다. 3살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해 전재성을 보인 유진박은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가기 전 일반 학교에서는 유일한 한국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손을 다치면 연주를 하지 못할까하는 두려움에 스포츠 활동을 하지 못해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유진박의 어머니는 외동아들인 그에게 또래 한국인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홈스테이를 시작했고, 덕분에 유진박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음악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에서 데뷔한 유진박은 2000년도 경 그 친구와 한 무대에 오르면서 다시 인연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는 등 좋지 않은 일들을 연거푸 겪게 되고 세상과 차단되어 버리는 바람에 연락처도 모르고, 어떻게 찾아야 할지 방법을 몰라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진박이 친구를 꼭 찾고 싶은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친구를 통해 어머니를 둘러썬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혀 우리가 몰랐던 유진박 모자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진박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국적 학력 가족 집안 과거 한국활동 음악적 성향 양극성 장애 매니저 감금 폭행 사건 어머니에 대한 논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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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국적 학력 

 

유진박의 본명은 유진박이라고 하구요, 유진박 나이는 1975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유진박 고향은 뉴욕주 맨해튼이라고 하구요, 현재 국적은 미국이라고 합니다. 유진박 학력은 줄리아드 예비학교, 뉴욕 컬리지에이트 스쿨, 줄리아드 스쿨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가족 부모 집안 과거 

 

유진박은 미국 뉴욕에서 의사인 아버지 박성유와 어머니 이장주 사이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유진박은 이미 3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아 당시로선 최연소 기록인 8살 때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했고, 10살 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을 정도로 줄리아드 내에서도 바이올린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진박은 미국 최고 수준의 명문 사립학교인 Collegiate School 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하버드 대학교에 입할할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진박은 줄리아드 요청으로 하버드에 입학하지 않고 16세의 나이로 줄리아드 스쿨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유진박은 17세 때 대학시절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고 클래식에서 전기 바이올린으로 전공을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뉴욕 하디오 시티 뮤직 홀 공연, 슈퍼볼 전야 축제 오프닝 공연, 아스팬 재즈앙상블 협연을 했고,

 

지미 핸드릭스, 밥 딜런이 공연을 했던 명소이자 유명 라이브 클럽 '카페와 Wha?', '블루노트'에서 윈튼 마셜리스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과의 수많은 협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무렵 유진박은 뉴욕 타임즈 및 뉴욕 포스트에 기사가 날만큼 뉴욕에서 유명인사가 되었고, 1995년 KBS 스페셜 줄리아드를 통해 한국에도 알려지게 되었으며, 또한 유진박은 당시 줄리아드 스쿨 역사상 최초로 일렉트릭 바이올린으로 리싸이틀을 여는 등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한국 활동

 

유진박은 이후 1996년 줄리아드 스쿨을 졸업하고 당시 뉴욕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스카시 스켓과의 계약을 거부한 채 한국의 열린음악회 출연을 계기로 국내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너바나, 재니스 조플린, 윈튼 마살리스 지미 핸드릭스 등의 영향을 받아 정통 클래식이 아닌 얼터너티브 록, 재즈, 팝, 펑크,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을 하였고, 국내 최초로 일렉트릭 바이올린을 이용한 연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유진박은 IMF 이후에 만들어진 당대 인기가수 총집결곡 '하나되어'에 유진박의 독주장면이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배정되기도 했으며, 1990년대 후반 당시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날리던 홍콩 스타 여명의 슈거 인 더 마머레이드에 피쳐링하여 마이클 잭슨 공연 라이브 무대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유진박은 당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음악들을 소개하였고, 마치 일렉기타를 연상케하는 즉흥연주의 실력을 뽐내며 클래식과 대중음악계에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유진박은 당시 유진박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대한민국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요,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유진박에 비견될 만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진박은 연주뿐만 아니라 데뷔음반의 모든 곡을 유진박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하며 천재음악가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는데요, 소니 뮤직과 계약하고 1997년 생애 첫 1집을 발표하여, 한국 바이올린 연주 앨범으로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유진박 1집 앨범은 프로듀서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도맡으면서 음악적인 역량을 마음껏 뽐낸 앨범이었는데요, 아울러 실험적이며 예술성있는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또한 1999년 MBC FM 골든디스크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역대 연주곡 32곡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유진박의 자작곡인 드라마틱 펑크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집의 성공으로 유진박은 홍콩스타 여명과의 음악작업, 에이스 크래커 CF,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자서전발간, 드라마 주연발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하지만 명반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0년 넘게 음원이 막혀 있어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음악적 성향

 

유진박은 재즈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유진박의 음악적 성향은 락에 가까운데요, 실제 그가 발표한 1집 데뷔 음반은 락 앨범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유진박은 이펙트는 아예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유진박은 장르에 대해 구분 짓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장르에 대한 구분은 무의미하며 모든 음악은 결국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건강 양극성 장애

 

유진박은 대학시절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고 클래식에서 전기 바이올린으로 전공을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1996년 한국에 데뷔할 때부터 정신적인 불안 증세와 심하면 환청이 들리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다고 하네요. 증세가 심한 날이면 돌발행동을 하거나 연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양극성 장애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처음 진단한 정신과 의사가 유진박을 사로잡고 있는 이상한 에너지는 사용하기 나름이며, 사람을 해치는 악한 기운이 될 수도 있지만 음악적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매니저 감금 및 폭행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르고 다소 잊혀진 이름이 된 유진박은 2009년 중반기 다시 세간에 화제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는 소규모 행사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고, 또한 소속사에 의해 착복을 당하며 구타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진박이 오랜 감금생활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이 사실임이 뉴스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어리숙한 말투에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될 만큼 한국 사회 속에서 거의 벌거벗은 것이나 다름없는 유진박의 상태를 이용하여 소속사가 그를 함부로 다루며 착복하고 이용한 것이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하여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 소속사의 부당함을 호고하며 유진박 구명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에 대한 논란

 

또한 유진박은 그의 어머니인 이장주 씨와 함께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어머니인 이장주 씨가 유진박이 폭행, 감금당할 당시에도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기보다는 계약금과 손해배상금에만 목을 멨다는 이야기와 무분별한 각종행사에 집착했다는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유진박의 어머니는 3대 독자인 유진박을 특별히 아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주위에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아들을 위해 자신이 죽기 전에 유진박이 혼자서 살 수 있는 돈을 마련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간극장 헤이 유진에서 유진박이 자신의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걸 보면 그저 의혹일 뿐인데요, 2015년 어머니가 사망하면서(아버지는 2004년 사망) 미국 뉴저지, 한국 제주도 등 부동산을 상속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상속 재산들은 대부분 매니저 K씨(유진박은 한국에 데뷔시키고 2015년부터 계약을 맺고 활동해 온 매니저)가 헐가 매일 하는 형식 등으로 사실상 갈취한 것으로 사기행각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는 양극성 장애, 한국어 사용의 미숙함 등 혼자서 생활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유진박을 대신해 생전 어머니가 관리해주던 수입과 자산을 어머니 사후 매니저 K씨가 일임하여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유진박은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의 부동산은 상속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진박은 매니저의 사기행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가 지난 2019년 4월 MBC 다큐멘터리 제작 때 알게 됐다고 하네요.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근황

 

유진박은 근황에 대해서는 유진박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 소년점프로 유명한 마미손의 정규 1집 나의 슬픔 타이틀곡 별의 노래에 일렉 바이올린 피처링을 하면서 오랜만에 네티즌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고, 

 

 

또한 유진박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연주 영상이 가끔 올라오며, 유진 박의 연주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통 채널, 가끔 본인이 댓글도 달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과 협업하는 밴드인 헤이 유진이란 팀을 꾸렸으며 많은 사람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인인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현재는 충북 제천에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에 유진박 연주홀을 개장했다고 하는데요,

 

 

유진박은 그곳에서 다시 한번 음악에 몰두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다시는 사람에게 속고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구요,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갔으면 좋겠네요.

 

-유진박(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유진박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다만 지난 2011년 한 인터뷰에서 이젠 돈도 벌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이상형 스타일은 이 세상 아무 여자라도 다 좋아하게 될 거 같고 그냥 이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아직은 좋은 사람을 만나지는 못한 것 같네요. 앞으로는 꼴 좋은 짝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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