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이혼 이유 및 채무 상황 논란
심형래 나이 1958년 2월 21생으로
올해 64세 입니다
그는 1982년 KBS 제 1회 개그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바보 연기"에 능해서
데뷔하자마자 곧 주목을 받게 됐는데요
그는 전성기에 코미디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보통 바보 연기와 더불어
슬랩스틱 코미디,
즉 몸개그의 전설로 기억되는 인물로
1980년대 중후반 방송계에서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의 뒤를 이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정받으며
무수한 작품들을 남겼죠
특히, 그가 창조한 영구라는
캐릭터가 유명한데요
그의 이름 석자보다
닉네임인 '영구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죠
아직까지도 심형래보다 몸개그를
잘한다는 평이 난 개그맨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능력이 입증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984년에는 그만의
코믹캐롤을 발매하여 개그 캐롤을
유행시키기도 했었죠
그는 동료 개그맨들 속에 섞여있어도
언제나 분장이나 의상 면에서
더 웃기고 더 튀었습니다
게다가 그와 같이 분하는 배우들이
일명 '심형래 바보 만들기' 식의
개그를 하면서 그의 캐릭터성은
더욱 부각되었죠
그런데 사실 그가 이렇게
좋은 역할을 매번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인기 개그맨 및 고참이라는
이유로 항상 자기가 가장 주목받는 역을
가져가거나 다른 개그맨들의 아이디어를
강탈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주로 아이디어 낸 사람이
주목 받는 역할을 맡는 경향이 큰데
그는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적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그 결과 그는 이경규나 박미선과는 달리
전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자신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사람이 없어지자 바로 도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개그계를 섭렵하고
1984년 "각설이 품바 타령" 을 시작으로
영화배우도 겸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국 어린이 영화에 한 획을 그은
SF물 "우뢰매" 의 에스퍼맨 역으로
영화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우뢰매 시리즈는 꽤 성공을 거두어
총 9편이 나왔는데 관중 동원력이
탁월했던 그가 등장하지 않은 6편은
관중수가 크게 줄어 이후 시리즈에서
다시 복귀하기도 했죠
우뢰매를 떠난 그는 영구 캐릭터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영구와 땡칠이", "영구람보" 를 비롯한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게 되며
엄청난 수입을 올리게 되죠
심형래 재산 같은 경우
1980년대 후반 몇 년 간
연예인 소득 종합 1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수입을 올렸고,
재산 축적에도 힘썼습니다
실제로 그는 "강남에 빌딩이
몇 채나 되고 수도권에 알짜배기 땅이
몇 군데나 되었다."고 얘기했었는데요
또한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강남에
대규모 유흥업소를 여러 개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흥업소 운영을
창피하게 생각했는지 자서전에
심형래 재산 부분에 쓰지 않았죠
이렇게 승승장구 하며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하던 그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버리고 특별한 준비나
보강 없이 영화감독에
도전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어린이용 영화가 아닌
헐리우드와 싸워 이길 영화를
만들려는 방향으로 틀어
1993년 "영구와 공룡 쭈쭈"를
제작해 "쥬라기 공원" 과
같은 시기에 개봉했는데
완전히 망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을 위해
강남의 빌딩을 비롯한
수도권의 알짜배기 부동산을
모조리 팔아버렸다고 하는데
영화 제작비가 24억인데
수익이 1억원이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역량을
인정하지 못하고 거듭되는 논란과
무리한 영화 제작으로
2013년 1월 30일 그는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은 채권자들에게 거액의
피해를 냈을뿐만 아니라
자신도 망했죠 빚만 100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영구아트무비가
도산하는 과정에서 부인 김주희 씨와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지인은 합의 이혼인 것으로
알고 있며 경제난이 아무래도
이혼사유 중 큰 이유이었던 것
같다고 귀띔했죠
이는 당시 영화 '디워'의
제작비 대출 문제로 영구아트무비가
부도가 나고 뒤이은 영화의 흥행
부진으로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등
그가 맞은 극한 경제 위기와 맞물렸는데요
이 과정에서
심형래 전부인 김주희 씨가
그와 공동명의로 소유한 타워팰리스가
경매로 넘어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형래 이혼한 전부인 김주희 씨와는
1992년 결혼했으며
그녀는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는 1968년생으로 그보다
10살이 어리다고 합니다
아내 역시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은 당시
많은 화제가 됐었다고 하는데요
일부에서는 회사 부도 후를 대비한
위장이혼을 의심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빼돌릴 재산도 없다며
아니라고 부인했죠
심형래 자녀 같은 경우
슬하에 딸 심은지 씨 하나를 두고 있죠
이혼 후 엄마의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는 그동안 학력위조, 폭력,
도박, 공금 횡령, 임금 체불 등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렸는데요
한편 오늘 스타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그가 일상을 풀어 놓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는 제작하던 영화가 무산되고,
개봉한 영화도 혹평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희극인 절친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경애는 그의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가 영화 안 돼서
혹시 다른 마음먹고 자기 생명 끊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 됐다며
오빠가 죽지 않고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등 그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생계 때문에
지방에서 길거리 공연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각설이 무대에 나가기까지 하며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에 시청자들은 심형래 자녀, 이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시는데
아마 방송에는 안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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