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정 극단적 선택 이유 및 인생사 재조명

 

 

 

 

 

 

 

배우 송유정 사망 소식이 들려와

많은 분들께 충격을 안겼죠

사인은 비공개라고 했지만

기사를 보니 극단적 선택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이름이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닌지라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자면

송유정은 모델이자 배우로

1994년생 올해 27살 입니다

그녀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었는데요

이국적인 외모가 인상적인 배우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비롯해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했었죠

 

 

 

 

 

 

특히 '학교 2017' 방송이 됐던 2017년에는

배스킨라빈스 광고에도 유승호 차은우 등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는데요

지난해 비, 송강호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송유정 드라마는 2019년도 했던

'나의 이름에게'를 마지막으로

작품활동은 하지 않았는데

이때 당시에도 길었던 공백을 깨고

다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고

발표했었지만 연예계 활동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가장 최근작을 살펴 보면

송유정은 플레이리스트

신작 판타지로맨스 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에서

주인공 정지우 역을 맡아

그룹 B1A4 멤버 공찬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극 중 운명의 상대 이름이

몸에 새겨진 '네임(Name)'으로,

운명을 기다리다

연애 한 번 하지 못 한

모태솔로 역을 맡았었죠

 

 

 

 

 

이 캐릭터로 송유정은

향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었는데요

그녀의 연기가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던 건

다년간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계속 작품을 하고 싶었고

준비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숏컷으로 잘랐는데

그 이후로 오디션 제안이 들어왔고

'나의 이름에게'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었는데요

주인공이 보이시한 스타일인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오디션 제안이 들어와서 봤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죠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한 송유정은

활동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작품 수의

활동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모델로

발탁된 후 연기 기회를 얻었던

송유정은 눈에 띄는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지만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많은 작품을 하지 못 했다는 그녀는

작품이 없을 땐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지냈다고 허심탄회하게 밝혔었습니다

또한 생애 처음 해외 여행도

다녔고 나름 바쁘게 살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열심히 살았다고

말한 그녀는 처음에

연예계 일을 시작할 때부터

엄청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당장 잘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없었고, 바로 성공해야한다는

꿈도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작품을 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해

연기적으로 갈증은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보자고

결심하고 계속 내실을 다졌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에겐 그 기다림의 시간도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학교 2017' 이후 2년 만에 작품을

만났던 그녀는

'나의 이름에게'를 출연하며

배운 점도, 얻은 점도 많았다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배우 송유정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촬영장 가는 것도 너무 즐거웠고

촬영 자체도 즐거웠다며

자신이 연기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많지만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고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죠

 

 

 

 

 

또한 감독님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분들이 다 너무 좋고,

최고였다며 감독님이 편하게

대해주셨고 작품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주셔서

정말 재밌었는데

회차가 짧아서 아쉬웠다고 말한 그녀는

앞으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바람이라고 밝혔었는데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 그녀는 연극과 뮤지컬,

예능 등 보다 폭 넓게 활동하고

싶다는 꿈도 품고 있다고 전했죠

 

 

 

 

 

그리고 연극은 언젠가

꼭 해보고 싶고 패션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패션 관련 프로그램도

출연해보고 싶다며 모든 기회를 주면

다 잘 할 자신이 있으니

2020년엔 새로운 작품으로

꼭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던 송유정은

아쉽게도 2019년 마지막 작품을 끝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2020년 활동한 걸 보니

그녀는 13년 지기 친구인

농인 배우 김우경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었다고 하는데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순수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녀는 7년동안 따뜻한동행 홍보대사로

활동했었다고 하는데

좋은 활동도 많이 했었던 거 같네요

얼마 전까지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도 하고

인스타 라이브도 했었다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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