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과거 남자친구 김도훈 결혼
배우 오나라가 MBC 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 수백억대 자산가인 화가의 내연녀이자 전직 모델 김지혜 역을 맡아 열연중인데요.
해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오나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나라 프로필 ☆
출생 : 1974년 10월 26일생 만 45세
신체 : 164cm, 47kg, O형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무용과 학사 /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오나라의 원래 전공은 무용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서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르며 경희대 시절 응원단 출신으로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오나라 데뷔와 과거 활동들 ☆
오나라는 1996년 서울 예술단에 입단해 뮤지컬을 시작해서 데뷔는 1997년 뮤지컬 ‘심청’이라고 합니다. 이어 유명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초연 멤버라고 하는데요.
그 후로도 ‘싱글즈’, ‘점점’, ‘아이러브유’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제12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자인기상 등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뮤지컬에 진출해 극단에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3년 가까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08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배우로 출연하게 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되는데요.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잡고 여우주연상까지 차지한 그녀가 갑자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드라마 출연 계기 ☆
오나라는 "뮤지컬은 체력적인 한계가 오고, 노래도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할 때가 오니 자연스럽게 매체 쪽을 돌아보게 되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그녀가 더욱 멋지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그녀가 진짜 드라마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제 동생이 좀 많이 아프다"라고 설명하며 태어날 때부터 아팠던 동생 때문에 부모님은 여행도, 공연도 즐기기 힘드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이 공연을 하거나 영화를 찍어도 자신이 출연한 작품은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를 찍으니까 집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어서 좋아하시더라"라며 "연기도 좋지만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드라마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20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이라고 합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DCM모델 아카데미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YG테이플러스에서 연기 강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뮤지컬'명성황후'라고 하는데요. 이 둘은 공연을 하면서 알 듯 모를 듯 썸을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말하길 “마침 쫑파티 자리가 있어서 술을 많이 먹었다. 토하는 중에 따뜻한 손길이 제 등을 쳐주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빠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입으로 바도 부딪혔다" 고 얘기 했습니다.
이렇게 20년 동안 연애를 해오면서 이 둘은 권태기도 없고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고 합니다. 다만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는데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둘만의 화해 방식을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오나라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 ☆
그녀는 라디오에 출연해 오랜 교제 기간에도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녀가 말하길"사연이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너무 바빴다"라며 "결혼 제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둘의 생활 방식이 잘 맞고 함께 행복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이미 사위처럼 생각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능 '인생술집'에서도 그녀는 "비혼 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라며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네요.
오나라의 과거 방송 활동 ☆
오나라는 KBS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샤랑 언니'로도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요.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그때를 추억하면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작성 글
2006년도부터 거의 5년 가까이 KBS로 출근하면서 신나게 아이들과 만났던 프로그램. 한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TV유치원이 파니파니로 뮤지컬 형식을 도입해 새 단장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매주 카메라를 접하면서 지금의 연기자 오나라를 혹독히 훈련시켜준 연기 스승님 같은 작품이다.
2010년부터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의 남편 정준호의 동생 역할인 봉해금역부터 , 2011년 ‘미쓰 아줌마’, 2012년‘신들의 만찬’의 오수진, 2013년 ‘사랑해서 남주나’의 김지영, 2014년 ‘유나의 거리’의 박양순, 2015년 ‘하이드 지킬, 나’ 서커스단 직원의 차진주.
그렇게 매해 꾸준하게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갔고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좀 더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재석(정상훈)의 누나이자 아진의 시누이로 나오는데 부잣집 철없는 딸역할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 좀 더 오나라라는 배우를 각인시켜준 드라마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였습니다. 오나라는 극 중에서 정희라는 인물로 주인공인 이균의 삼 형제와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친구 역할이었습니다.
굉장히 밝고 화통해 보이는 듯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못 있고 외롭게 사는 동네 술집주인으로 열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하게 됩니다. 'SKY캐슬'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화제가 되었듯이 그녀 역시 주목을 받았었죠.
드라마에서 진진희 역으로 나오게 되는데 다른 배우들보다 좀 얄밉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캐릭터였습니다.
2019년 ‘99억의 여자’에 출연에 이어 2020년 ‘십시일반’까지 다양한 작품에 매해 쉬지 않고 꾸준하게 작품 활동 중인데요.
그녀만의 연기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주며 드라마의 흥미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뮤지컬 배우, 어린이 프로그램, 드라마 단역까지 지금의 그녀의 모습은 그냥 생겨난 게 아닌 거였네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정말 멋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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