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 과거 모습 및 현재 근황 재조명

양준일은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데요. 슈가맨3에 모습을 드러내며 크게 화제가 되었죠. 

 

슈가맨에서 양준일은 '리베카'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현재 나이 50대로 나이에 비해서는 동안인 얼굴이네요.

 

 

 

 

슈가맨3 양준일

사실 그전에는 양준일씨에 대해 잘 몰랐는데요. 요즘 워낙 유명하고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양준일이 1990년대에 빅스타였던 것은 아닌데요. '리베카'나 '가나다라마바사'노래는 익숙한 분들이 계실거예요. 워낙 독특하고 유니크했던 탓에 당시로서는 힙하고 자유로운 그의 스타일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죠. 

 

 

 

 

양준일 리즈시절

양준일은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중에 2집 타이틀곡 'Dance with me ', '아가씨' 등의 곡에 가사에 영어가 많다는 황당한 이유로 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해요. 어쩔 수 없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두 곡은 가사를 직접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사연을 듣고보니 '가나다라마바사' 노래 가사가 의미심장하네요.

 

2집 활동 후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비자 담당자의 거절로 공연을 취소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현재 양준일은 미국에서 서빙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플로리다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때문에 그의 아내는 그가 가수인지조차 몰랐다고 하는데요. 양준일이 슈가맨3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자 "멋있는 사람이었구나" 싶어 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슈가맨에서 출연제의를 받았을때 처음에 많이 망설였다고 하는데요. "한국에 가기 위해서는 일을 쉬어야 하고 집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슈가맨3에서 이런걸 해결해주겠다고 했고, 또 아내의 설득으로 출연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양준일씨는 최근 유튜브 '탑골공원'을 통해 2019년형 가수, 30년을 앞서간 천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가 온라인 탑골공원의 지드래곤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무쌍꺼풀의 개성있는 마스크와 호리호리한 몸매, 90년대라고 믿기지 않는 뛰어난 패션 센스때문입니다. 또 GD를 정만 많이 닮기도 했는데요.

 

시대를 앞서간 가수라며 재평가 되고 있는것이죠. 요즘 방송가에서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양준일 팬카페

양준일 팬카페나 양준일 팬클럽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양준일 팬카페는 '판타자이'로 원래 회원수가 7000명 정도였는데 현재 2만명정도로 회원수가 급증했습니다. 

 

"겸손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는 것이 목표다"는 양준일씨는 한때 유명가수였지만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멋진데요. 

 

그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대중들이 3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에게 환호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좀 아이러니하기도 한데요. 1990년 여러 시대 상황도 그렇고 비운의 가수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네요. 이제라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탑골공원 GD 양준일씨를 응원하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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