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옥주현, 큰아버지 빚을 대신 갚게 된 사연'에 대해서입니다.
7월 13일에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 FM>에 옥주현이 출연했는데요.
자신이 큰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날 라디오 청취자 중 한 명은 "친구 아버님이 먼저 떠나시고 친구 어머님마저 돌아가셔서 부모님이 살던 아파트를 친구가 상속받았다. 그런데 상속세가 너무 커서 대출까지 받았다고 한다"며 고민을 이야기했는데요.
전문가는 "상속은 사망으로 인해 재산을 포함한 포괄적인 권리와 의무가 승계되는 것이고, 증여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재산을 주는 것이다."라며 설명했습니다.
다른 청취자는 "상속세를 준비하려고 종신보험을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는 "종신보험을 가입해두고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내는 방법이다. 만약 상속세 준비가 안 돼있다면 대출을 받거나 상속받은 부모님의 건물, 집이 경매에 넘어갈 수 있다. 또 급매로 내놓다 보면 손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계획하는 게 좋다"라며 설명했습니다.
이를 듣던 옥주현은 한마디를 했는데요. "사연처럼 재산이 될 수 있는 게 상속되기도 하지만 저는 전혀 상관없이 돌아가신 큰 아버지 빚을 상속받았다. 이런 상속은 정말 황당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황당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는 "그럴 경우에는 상속을 받을 건지 포기할 건지 결정할 수 있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여러분 이런 일도 있다"면서 웃었습니다.
옥주현 나이: 1980년생 41세, 원숭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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