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개그맨 부부 화제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중 '2020 슈퍼차 부부'가 화제인데요, 이 코너는 1995년 SBS '웃으며 삽시다'의 '슈퍼차부부' 2020년판으로 당시 두 커플이 각각 파트너를 바꿔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코너였습니다. 최양락은 김학래 부인인 임미숙과 커플이 되고 김학래는 최양락의 부인인 팽현숙과 짝이 되어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으로 최양락의 '깐죽개그'가 돋보였습니다.

 

 

 

 

 

 

 

 

'2020 슈퍼카 부부'는 홍윤화, 김민기, 이은형, 강재준가 각각 파트너를 바꿔 파격적인 디스전으로 달콤, 살벌을 오가는 부부의 세계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코너는 현재 코빅에서 상위권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2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020 슈퍼카부부에 출연하고 있는 홍윤화와 이은형이 출연하여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는데요, 이날 홍윤화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후 인터넷 검색창에 '홍'만 쳐도 자신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온다면서 "오늘이 개그우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반깁스를 하고 온 이유에 대해 홍윤화는 "친구들이 전화해 곱창전골집으로 달려 나가다가 넘어졌다면서, 그럼에도 식사를 먼저 하고 이후 병원에 갔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은형은 홍윤화 씨는 다리를 다쳤지만 남편 강재준은 홍윤화를 번쩍 들었다 내리는 것을 반복해 허리가 아자났다고 폭로했습니다. 홍윤화는 미안해서 강재준에게 안마기를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의 방귀 트는 이야기도 공개했는데요, 홍윤화는 김민기 앞에서 방귀를 처음 텄을 때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민기는 홍윤화의 우는 모습이 귀엽다고 마음대로 뀌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끼어주었다면서 귀엽게 한번 트면 재미있게 넘어가더라고 밝혔습니다.

 

 

 

 

 

 

 

 

 

 

 

또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홍윤화는 스타킹을 입고 치마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점퍼를 입고 집을 나섰는데, 너무 추워서 봤더니 스타킹만 신고 치마는 안입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홍윤화는 1988년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2006년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0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년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홍윤화와 김민기가 살고 있는 집은 현재 망원동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외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면서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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