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부인 김민자 나이
최불암 부인 김민자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 MC인 배우 김민자는 “남편인 최불암이 결혼 전 누군지도 몰랐다”는 깜짝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최불암은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김민자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김민자의 마음에 들고자 찻집에서 그녀의 찻값을 대신 내고 "저는 최불암입니다"고 말한 뒤 사라져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자는 “그때 기억이 없다. 솔직히 그 당시에는 내가 더 유명했던 터라 최불암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김민자가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김민자는 지난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욕심 때문에 약 9년 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고백했는데요. 김민자는 2002년 이후 약 9년 만에 MBC 주말드라마 '폭풍의 연인'으로 방송계에 컴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약 9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그 전부터 드라마는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은 참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연 김민자는 "우리 자리가 좁아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나이가 많고 후배도 많이 생겼으니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처음부터 작은 역할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옛날에 나같은 사람을 주인공을 많이 시켰다"면서 "조금한 역할이라도 거기에 만족을 느껴야 했지만 내 욕심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김민자는 또 "내 자리가 이게 아니라고 생각할 찰나에 가정 일을 해야할게 많아 이래저래 점점 연기와 멀어졌다"며 "한 두번 거절하다 보니까 방송국에서도 애써 섭외해봐야 소용없는 사람이라고 그 다음부턴 아예 날 섭외하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김민자는 현재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각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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