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아내(부인) 박서인 결혼스토리

주희정은 한국프로농구에 한 획을 그은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희정은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최초의 20시즌 1000경기 출장 선수인데요. 한국 농구의 전설적인 포인트가드입니다.

 

 

주희정 프로필

주희정 나이는 1977년 2월 4일생으로 주희정 소속팀은 2020년 4월 현재 고려대학교 감독대행입니다. 주희정 고향은 부산 출신이며, 주희정 학력은 고려대학교 중퇴이며, 데뷔는 1997년 <원주 나래 블루버드>를 통해서 프로에 데뷔를 했습니다.

 

 

주희정 키는 181cm의 포인트가드 출신이며, 원주나래 블루버드, 수원 서울 삼성 썬더스, 안양 카이츠, 서울SK나이츠 등을 거치며 프로농구 생활을 했습니다.

 

 

주희정은 KBL 통산 최다 경기 출장, 통산 최다 어시스트, 통산 최다 스틸, 통산 최다 반칙을 기록한 KBL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희정 집안

주희정은 할머니 슬하에서 어렵게 자랐습니다. 주희정 어머니는 집을 나가서 연락이 끊겼고, 주희정 아버지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였다고 하지요. 주희정이 아버지 얼굴을 잊어버릴 때쯤 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그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희정의 할머니 사랑은 대단한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구 선수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주희정이 프로 은퇴할 당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주희정은 동아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을 했으나 당시 고려대에 신기성, 김병철, 김승민 등 좋은 가드 자원이 많아서 일찍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주희정은 결국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2학년을 중퇴하고 일찍 프로의 문을 두드린 끝에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 연습생으로 입단을 했습니다.

 

 

주희정은 연습생 신화라고 불리는데요. 지독한 연습량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원주 나래 시절 최명룡 감독은 <밥 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 운동만 하길래 오히려 내가 말릴 지경이었다>

 

주희정은 확실히 연습벌레였고,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최고의 농구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환경 속에 성장을 했기 때문에 그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주희정은 프로 데뷔 시즌에 최고의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7~98 시즌에 신인왕, 스틸상, 수비5걸 상으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기 때문입니다. 진한 눈썹, 오똑한 코,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여성팬들을 몰고다니던 선수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희정 아내(부인) 박서인

주희정 결혼은 2002년 7월 6일에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아역배우 출신의 박서인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박서인씨는 아역 배우 생활만 했을뿐 성인 연기자로 전향을 하지 않았는데요. 주희정이 그냥 일반인과 결혼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희정 부인 박서인은 결혼 당시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희정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반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주희정의 장모는 철마다 몸에 좋은 보약을 해먹일 정도로 사위를 아끼고 사랑해주었습니다.

 

 

주희정 부인 박서인은 <결혼 전 가족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바로 동사무소를 찾아 혼인신고부터 했다. 혼인신고를 결혼하기 1년 전에 했다. 사랑했기 때문에.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할 필요가 없었다>

 

 

 

 

 

너무나도 사랑해 결혼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통했고, 부부의 금슬은 소문이 나 있었지요. 결혼 후 매일 열차례 이상씩 아내에게 전화하기를 좋아하고 아내를 위해서 라디오 방송에 사연을 보낼 만큼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금슬을 알 수 있듯이 주희정은과 부인 박서인 사이에는 세 딸 주서희, 주서정, 주서우와 아들 주지우 네 남매를 낳아 다둥이 부부가 되었습니다.

 

 

주희정 가족애

주희정의 가족애도 상당한데요. 아내 박서인씨의 과거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집에 오면 나 없는 동안 피곤했으니 쉬어라 친구들도 만나고 어디 여행도 가라는 말을 하고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나간다. 함께 놀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설거지도 못하게 하고 아이들 목욕도 오빠 몫이다. 코트에서만큼 집에서도 결코 쉬는 법을 모른다. 그리고 가끔 손으로 쓴 편지를 건넬 줄 아는 로맨티스트다> 주희정과 아내 박서인씨는 이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프로 농구 시절 열심히 했던 주희정. 결혼 생활도 누구보다 잘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주희정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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