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합류 동상이몽2 사생활 오픈 우려스러운 이유

가수 전진이 동상이몽2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동상이몽2는 아시다시피 아내의 맛과 마찬가지로 가족 중 부부와 관련된 관찰 예능입니다. 동상이몽 즉 한 자리에 있어도 두 사람이 다른 생각을 한다 혹은 하나의 길을 걸어가도 다른 생각이 그들 가운데 있다는 말로 원래 동상이몽 시즌1은 부부 예능이 아닌 일반인 가족을 관찰하는 관찰 예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전진이 합류하는 동상이몽2 즉 시즌2는 시즌1과 다르게 부부는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이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 그대로 부부 예능입니다. 가수 전진은 최근 결혼을 발표하였으며 승무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사실 동상이몽2에 결혼 상황 혹은 결혼 준비 상황을 오픈하는 경우는 전진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가 있었으며 강남과 이상화 부부 또한 결혼 준비 내용들 그리고 상황들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하고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대열에 가수 전진이 아내가 될 사람과 함께 합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동상이몽2에 결혼준비를 보여주는 것 물론 백퍼센트 날 것 그대로는 아니고 어느 정도는 방송에 맞춰서 재미를 주는 요소 혹은 긴장을 주는 요소를 보여주겠지만 그럼에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상이몽2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아이돌 가수인 신화의 전진의 결혼준비 모습을 오픈하는 모습을 그가 합류하여 보여준다는 것은 충분히 이슈메이킹이 가능하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수이자 아이돌인 전진은 결국 유명인이고 유명인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사생활 오픈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결혼준비 모습을 동상이몽2에 합류를 하여 보여주기를 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상이몽2는 물론 아내의 맛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스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전진의 아내는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은데 유명인에게 오는 악플 혹은 댓글, 루머, 의혹들이 일반인인 전진의 아내에게도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오픈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을 오픈함으로 이러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결국 전진의 동상이몽2 합류는 그 자신으로서는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을 잘 케어해야 한다는 측면이 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악플을 달고 의혹과 루머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동상이몽2에 전진이 합류를 하고 그의 아내가 오픈이 된다고 한다면 오픈을 할 부분, 그리고 아내를 케어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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