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부인 심경애 직업 사업실패 폭행사건

 


개그맨 이혁재의 아내가 결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132회 녹화에서 이혁재의 아들 이정연은 “우리 아빠와 우현 아저씨를 보면 결혼이 어려운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며,

 

“다른 것보다 남자는 유머감각이 있어야 장가를 잘 가는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아빠 이혁재와 우현을 당황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혁재 아내 심경애는 “남편의 유머감각만 보고 결혼한 건 사실이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너무 어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한편 이혁재 사업실패가 부동산 인도명령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이혁재 부동산 인도명령은 한언론이 단독 보도했었는데요.

 

 

 

 

이혁재 부동산 인도명령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 송도아파트를 낙찰받은 A씨는 부동산 대금을 납부한 직후 이혁재와 이혁재의 집을 공동 소유하고 있는 아내 심모씨를 상대로 법원에 부동산인도명령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혁재 부동산 인도명령을 인용했습니다. 이혁재 송도아파트는 인천 송도 연수구에 있는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 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혁재는 최근 펜트하우스 화재 당시 자신의 집에 입주자를 대피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혁재는 부동산 인도명령으로 집을 비워야할 상황이라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혁재 송도아파트는 이혁재 사업실패 후 채무 문제로, 지난해 경매에 나왔었는데요.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에게 3억 6000여 만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보고 경매를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혁재 송도아파트의 최초 감정가는 14억 5900만이었고,낙찰가는 10억 2200만원이다. 이혁재는 두 차례 항고했지만, 모두 각하됐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혁재는 사업실패로 약 2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졌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합니다.

 

 

 한편 이혁재가 폭행사건 당시 상황을 공개하기도 했었죠. '토크쇼 토코멘트'에 이혁재가 2년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을 한것인데요. MC 지상렬은 "2010년 1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술을 드시다 종업원을 때렸다. 맞아서 고막이 터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원하게 말해보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혁재는 "사실이다. 그런 일이 있었다. 술값 때문에 시비가 붙었다. 폭력을 쓰면 안되는데 내가 뺨을 한대 때렸다. 고막이 터질 정도로 심각한 사항은 아니었지만 어쨌던 실수를 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병원 치료를 받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필요하다면 치료도 받으라고 했는데 사과를 받아주셨다. 합의까지 본 상태였다"고 밝혔다고 하죠. 또한 이혁재는 "보통 폭행사건은 맞은 사람이 신고나 고소를 하게 돼 있다.

 

 

그런데 난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피해자 고발이 아니라 내사가 진행됐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근데 언론보도를 통해 술값시비가 아니라 여자 종업원 2차 문제가 얽혀있다.

 

 

합의도 이혁재 쪽에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서 강요로 이뤄졌다고 보도됐다"며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에 들어갔을 때는 피해자 진술서가 있는게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 자리에는 없었지만 내 이야기를 들었다는 참고인들의 참고진술서가 있었다.

 

 

동석했던 사람도 아니고 전혀 상황도 모르는 사람들의 진술이었다. 그러니까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내사를 한거다. 그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나도 궁금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혁재는 "억울하진 않다. 내가 잘못을 안 한건 아니니까. 술값시비 때문이라도 하지 말았어야 될 행동이었다. 폭행, 폭력은 정당화 돼서는 안되니까 누군가를 때렸다는 잘못을 내가 사실로 인정한다. 그게 확대 재생산돼서 당하는 피해는 억울하지 않다"고 담담하게 말을 잊기도 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