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왕종근 부인(아내) 김미숙>
왕종근 아나운서가 부인(아내) 김미숙이 화제입니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배우 전성애, 선우은숙, 김빈우, 방송인 왕종근 아내 김미숙, 스포츠 해설가 윤여춘, 개그맨 김학래, 안일권 등이 출연해 배우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왕종근의 부인(아내) 김미숙은 몸살이 나 앓아 누웠습니다. 하지만 왕종근은 아들과 알까기를 하며 초콜릿을 까먹는 등 태평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김미숙은 두 사람을 향해 잔소리를 하며 섭섭함을 드러냈고, 왕종근은 뒤늦게 집안일을 하며 눈치를 봤습니다.
김미숙은 "나 진짜 아프다. 약 좀 갖다줘"라고 왕종근에게 부탁했는데요, 하지만 왕종근은 감기약을 찾지 못했고 김미숙에게 연신 질문을 던졌습니다. 왕종근은 김미숙의 짜증에 "내 약을 주겠다"며 나도 인간이고, 당신도 인간이고 인간끼리 먹는 감기약 똑같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김미숙은 "아픈 사람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분노와 섭섭함을 표현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통해 왕종근 아내 나이 직업 등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이에 오늘은 왕종근과 부인(아내) 김미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과거 아나운서 경력 이혼 전부인, 재혼 부인(아내) 김미숙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결혼생활 아들 왕재임>
-왕종근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왕종근 아나운서는 1954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고향은 제주도라고 하구요, 왕종근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김미숙과 아들 왕재민이 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의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구요, 왕종근 아나운서 학력은 대구삼덕초등학교, 대구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C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과거
왕종근 아나운서는 제주도에서 태었났으며, 태어난 지 한 달만에 경상북도 대구시 중부출장소 삼덕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대구삼덕초등학교 근처로 이주하여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아나운서 경력
왕종근 아나운서는 1977년 대구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가 떨어지고 안동M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이듬해인 1978년 TBC 부산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이후 1980년 11월 TBC가 언혼통폐합 조치로 KBS에 넘어가면서 자연히 KBS부산 방송총국 소속으로 인계되어 재직하다가 결혼 이후 1994년 KBS 본사로 발령받아 아나운서실 차장 및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부산에 있을 때는 어린이 퀴즈 방송 같은 부산 지역 방송에 자주 출연해서 부산 지역에서는 상당히 지명도가 있었다고 하는ㅇ데요, 때문에 본사 방송에서 얼굴을 보게 되자 부산 지역에서는 반가워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왕종근 아나운서는 KBS 본사 발령 이후 TV쇼 진품명품 등을 진행했는데요, 본인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 문제에 대한 콤플렉스로 벗어나기 위함과, 방송사 소속 아나운서 신분으로는 할 수 없었던 방송 광고 촬영 등도 하기 위해 1999년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왕종근은 프로레슬러 이왕표와는 절친한 사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결혼 전부인 이혼
왕종근 아나운서는 20대 후반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을 얻은 뒤 이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왕종근 전부인 나이 직업, 그리고 아들과 이혼 사유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결혼(재혼) 부인(아내) 나이(차) 직업
왕종근 아나운서는 이후 40대 늦은 나이에 12살 연하의 소프라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김미숙과 재혼(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왕종근 아나운서 부인(아내) 김미숙의 직업은 소프라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였다고 합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부인(아내) 김미숙 결혼스토리
왕종근 아나운서가 부인(아내) 김미숙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30년 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왕종근 아나운서가 부산 TBC 아나운서 시절, 부인(아내) 김미숙은 어린이 합창단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왕종근 아나운서는 부인(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왕종근과 부인(아내) 김미숙의 나이차가 12살이 나는데다, 부인(아내) 김미숙이 무남독녀라 결혼 당시 장인어른이 왕종근 아나운서를 죽인다고 했었다고 하네요.
왕종근 아나운서는 6년 연애 후 결혼 승락을 받기 위해 경찰인 장인어른의 정년퇴임날 경찰서에 쳐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 힘든 과정을 통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왕종근 아나운서는 결국 결혼식장에서 울게 되었다고 하네요.
-왕종근 아나운서 결혼생활
지난 2009년 7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에서도 왕종근은 부인(아내) 김미숙과 함께 출연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는데요, 왕종근 아나운서는 "결혼한지는 15년이 됐다.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내는 나를 한결 같이 좋아해준다. 양말 속에 돈을 넣는 등 온갖 이벤트를 한다. 나에게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왕종근 아나운서 부인(아내)의 왕종근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은 남편이 좋아하는 담배가 단종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네 슈퍼를 돌아다니며 무려 60보루를 사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아내 김미숙 : "힘들어하는 걸 못 보는 것 때문인지 해달라는 것은 거의 해주는 편이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또 당시 방송에서 결혼생활 15년 동안 아내에게 쓴 각서만 무려 100여 장에 달한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왕종근 아나운서는 "방송 출연 전에도 각서를 쓰고 나왔다"며, 이어 "아내가 방송에 함께 출연할 테니 나에게 더 성실해라 하더라"며 아내의 내조를 은근히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왕종근 아나운서는 부부싸움 도중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부순 적이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미숙은 "아이가 과자를 빨리 먹으면 남편의 눈이 돌아간다. 학용품 욕심도 많아서 아들과 나눠서 줘야한다. 맛없는 반찬은 상관없는데 고기 등은 나눠서 담아야 하고. 남아있으면 자기 것을 챙긴다. 그래서 그릇에 이름을 써놓는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러면서도 왕종근 부부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왕종근이 부인(아내)의 입술이 찍힌 종이를 지갑에 넣고 다니는 사실이 소개가 된 것이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부인(아내) 입술이 찍힌 종이를 보여주면서 "밖에서도 아내의 잔소리가 나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아내 앞에서 유난히 작아진다고 또다른 방송에서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SBS 붕어빵에서 왕종근은 평소 가정 생활에 대해 "눈치를 본다기 보다 눈치가 없는 사람들은 그냥 노예같이 살면 된다. 우리 집에서 나는 노예이고 재민이는 노비이다. 노예는 머리 쓸 필요가 없이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왕종근 아나운서는 이외에 부인(아내) 김미숙에게 꽉 잡혀 사는 모습을 엿보이기도 했는데요, 왕종근은 외출 하나를 할 때에도 부인(아내)에게 허락을 맡고 나갔으며 통근 시간까지 정해져 있었다고 합니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지난 8월 KBS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 부인(아내) 김미숙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미숙은 "저희는 결혼 27년 찯. 근데 72년 차 같다. 이제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고 싶다. 방송에 혼자 출연하면 되게 좋은데 같이 출연하면 우울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졸혼 생각해본 적 있냐는 MC의 질문에 김미숙은 "있다. 남편에게 내가 필요없다 생각 든다. 내가 필요한 건지 내가 해주는 일이나 밥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왕종근은 황혼 이혼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나이 들어서 밥도 할 줄 모르는데 다 늙어서 헤어지자고 하면 어떡하나. 나를 팽개치고 이혼을 해버리면 나는 역에서 자고 있다고"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이에 김미숙은 "바로 이혼하자는 게 아니다. 아내가 원하는 걸 좀 해주자는 거다. 저도 가사에서 은퇴할 나이가 됐다. 그런데 남편은 옛날보다 훨씬 더 밥밥밥, 일일일 한다. 나도 이런 거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고 토로했습니다.
-왕종근 아나운서 아들 왕재임
왕종근 아나운서는 결혼 후 아들 왕재임을 얻었는데요, 왕종근 아들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해병대에서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모 방송에서 아들이 신의 가호로 대학교에 들어갔다고 아버지인 자신 스스로 밝혔답니다.
왕종근 아들 왕재임은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동치미에서 다시 한번 소개가 되었네요. 왕종근 아들 왕재민은 과거 여유만만에서 "우리나라 고 3중에 제가 제일 한가하다. 딱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다. 하던대로 하면 될 것 같다. 공부는 진작부터 안했다. 아버지도 단 한번도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부부가 아직 서로의 마음을 몰라 부딪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서로 잘 맞춰주며 행복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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