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 아나운서의 젊은 시절이 무척 흥미롭네요.
진로를 변경할 때의 성장 모습을 보면, 훗날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까 하네요.
MBC 플러스 사장 권재홍 아나운서는 1958년 12월 11일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납니다. (권재홍 고향 강원도 영월)
올해 60살이죠. (권재홍 앵커 나이)
(권재홍 학력 학교)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학사
(권재홍 프로필 경력) 1981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
2002년 MBC 보도국 경제부 부장
2004년 워싱턴 특파원
2012년 MBC 보도본부 본부장
2014년 MBC 부사장
2017년 MBC 플러스 사장
원래 어린 시절 권재홍은 생물학도였습니다.
권재홍: "고등학교 때는 생물학자가 꿈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생물반 서클 활동도 했다. 개구리도 해부하고, 실험도 여러 가지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권재홍: "전국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는데, 당시 서클활동을 했던 친구들은 모두 생물학과에 진학했다. 그래서 나도 당연히 내가 생물학자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 권재홍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권재홍: "대학에 입학한 후에 생명연구회 등의 서클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학교 방송부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재홍: "결국 방송반 선배가 목소리가 좋으니 아나운서를 하라고 권하더라. 결국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가 됐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방송이 재밌더라."
권재홍: "결국 대학 졸업하자마자 방송국 시험을 봐서 기자가 됐다. 그런데 내가 입사하던 1981년에 컬러TV 시대가 시작됐다."
권재홍: "그래서 난 컬러시대 방송기자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부모님께서는 많이 반대하셨다. "공부해서 교수가 되지 왜 방송국에 들어가느냐?"라고 반대하셨다."
권재홍: "사실 우리 과 정원이 다섯 명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하면 모두가 교수가 되던 시절이었다."
권재홍: "하지만 방송이 재미있었기에,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권재홍은 기자로 열심히 활동합니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평범하면서도, 열정적인 기자였죠.
권재홍: "1984년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현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PD들이 많이 하지만, 당시에는 기자들이 만들었다."
권재홍: "당시 자연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하여 1년 중 3분의 2는 산에서 살았다. 그렇게 5년을 보냈다. 그 덕분인지 한국방송대상, 기자상 등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휩쓸었던 것 같다."
권재홍: "당시 만든 다큐멘터리가 한국의 새, 꿀벌의 세계, 한국의 나비, 한국 양생화의 사계 등이었는데, 제대로 된 자연 다큐멘터리로는 우리나라 최초였다."
권재홍: "내 모델은 미국 NBC 방송에 피터 제닉스라는 앵커이다. 나와 키도 비슷하고 스타일도 비슷하다. 그분의 뉴스방식이 좋다."
그런데 사실 이때는 이미 권재홍이 결혼을 한 뒤였습니다.
원래 권재홍은 군대를 가지 않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결혼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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