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배성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친형입니다.
배우 배성재의 학력(배성재 대학)이 궁금하네요.
사실 배성재가 7수를 한끝에 대학을 갔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군대를 갔다온 다음에 대학을 간 것이죠.
또한, 배성우 집안과 독립군 이야기 등이 흥미롭네요.
# 목차
* 배성재 집안 이야기
* 배성우 학창시절 이야기
* 배성우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 배성우 배성재 형제 이야기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배성우(본명)는 1972년 11월 21일 태어납니다. 올해 44살이죠(배성우 나이).
(배성우 키 몸무게) 177cm, 72kg
(배성우 학력 학벌)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배성우 서울예대 97학번)
(배성우 프로필 및 경력)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
이후 명성황후, 루나틱, 지하설 1호선, 토토, 클로저 등의 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활약하면서 연기력을 다집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에 데뷔했고(그 이전에 출근시간 등도 있지만, 유의미한 데뷔작이라고 볼 수 없음), 육혈단 강도단, 의뢰인, 파파로티, 공정사회, 집으로 가는 길, 캐치미, 인간중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베테랑, 오피스, 더 폰, 특종 량첸살인기,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 내부자들 등에 출연합니다. 또한 드라마 한성별곡, 연애조작단 시라노 등에도 출연합니다.
최근 배성우는 신스릴러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많은 영화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 배성재의 친형으로도 유명하죠(배성우 배성재 관계).
배우 배성우 사진
* 배성재 집안 이야기
배성우는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입니다.
외할아버지가 바로 독립운동가 신영호 선생이죠(배성우 집안).
참고로 어린 시절 배성우는 집안 분위기와는 거리가 좀 멀었네요.
배성우: "아버지, 어머니 모두 많이 배우신 분들이고, 또한 영화, 연극, 책을 굉장히 좋아하셨다. 그리고 동생(아나운서 배성재)도 어느 정도 공부를 했으니 지적인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 나만 돌연변이처럼 공부를 안 했는지 모르겠다(웃음)."
배성우: "학교마다 그런 애들 꼭 있잖나. 딱히 사고를 치는 건 아닌데, 복장 규정에 걸려서 청소하러 일찍 학교에 오는 애들. 내 경우가 그랬다."
배성우: "나중에 배우가 되겠다니까 부모님이 "예술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공부가 필요한데, 지금 네가 공부하기 싫다고 연기를 하려고 하느냐"며 걱정을 하실 정도였다."
배성우 집안과 어린 시절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배성우 학창시절 이야기
배성우: "중학교 때 장래희망을 쓰는데, 아이들 대부분이 의사나 변호사같은 것을 쓰더라. 하지만 나는 그게 재미가 없어 보였다. 게다가 그런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직업은 너무 싫더라. 그래서 장난처럼 장래희망에 영화배우라고 적었는데, (나중에는) 정말 말처럼 관심이 생겼다."
배성우: "교회에서 연극을 하며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불렀다. 그런데 연기가 참 재미있더라."
배성우: "고등학교 3학년때 배짱을 부려서 연극영화과에 지원을 했다. 담임 선생님은 극구 반대했지만, 내 뜻대로 지원을 했고, 결국 낙방을 했다."
배성우: "하지만 대학 원서를 쓰고 나니까 연기에 더 관심이 생기더라. 그러다 오디션을 봐서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었다. 1993년에 공연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었는데, 공연 포스터를 붙이는 등의 잡일을 하다가 이름 없는 단역에서 죄수, 그리고 혁명가 청년으로 역할도 바뀌어 갔다."(배성재 대학은 훨씬 훗날에 자신이 필요할 때 가게 됨. 밑에서 추가 설명)
이렇게 배성우는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연기력을 다지게 됩니다.
참고로 배성우가 입단한 극단은 학전으로, 원래 배우 황정민과 유선 등이 있던 극단이었죠.
(후에 배성우는 베테랑에서 황정민과 좋은 연기를 보여줌)
* 배성우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이후 배성우는 군대를 갔다가 제대하면서 잠깐 동안 아동극(청소년극)을 하기도 합니다.
배성우: "(아동극 관객들인) 아이들은 정말 가차없다. (연기를) 못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재수 없다고 소리친다. 그들을 제대로 몰입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는 거다. 그런데 한번 반응하기 시작하면 그 정도의 뜨거운 관객은 세상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어떤 초등학교 여학생이 나한테 전화번호까지 건넨 적도 있었다."
아동극 역시 배성우의 연기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배성우: "군대를 다녀온 후엔 보컬 레슨도 받았다. 내가 노래를 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몸이 근질거렸다. 결국 재즈 댄스를 3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재즈 댄스 분야에 남자 무용수가 적더라. 결국 전미래 재즈무용단에도 들어갔다.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재즈단이었다."
배성우: "나중에 재즈 레슨 받은 실력으로 문화센터나 학원에서 재즈댄스 강습도 했었다."
배성우가 실제로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실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것은 이미 뮤지컬 팬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결국 배성우가 선택한 것은 연기였네요.
배성우: "결국에는 연기가 제일 재미있더라. 무언가를 하다 보면 꼭 막히는 지점, 슬럼프가 있다. 그런데 노래나 춤은 슬럼프때마다 힘들고 지루했지만, 연기의 경우에는 그런 슬럼프가 올수록 오기가 생겼고, 나중에는 희열까지 느꼈다. '아, 지금 이 순간만 넘기면 내가 또 성장하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확실히 배성우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하는지를 잘 알 수 있네요.
사실 사람은 자신의 소질을 제대로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배성우는 자기 길을 제대로 찾아간 것 같네요.
* 배성우 배성재 형제 이야기
배성우 배성재 형제들의 어린 시절 일화들을 들어보면, '소질'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성우: "어린 시절에 전 전 운동하는 걸 좋아했고, 동생(아나운서 배성재)는 운동선수의 사소한 것까지 파고드는 걸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선수의 성격이나 습관, 똥은 언제 싸는지, 밥은 언제 먹는지 다 알아보고 그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배성우: "동생의 계획성 있고 철저한 모습이 가끔 부러울 때도 있다. (동생의) 자기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면, 완전한 사회인인 것 같다. 그에 반해 나는 늘 쫓기고 휘둘리고 허둥대는 느낌이 있다."
확실히 어린 시절부터 배성우는 활동적이었고, 배성재는 분석적이었던 것 같네요.
배성우 배성재 사진
그리고 배성우는 오랫동안 연극배우 생활을 하면서 생활고를 겪었던 반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었죠.
배성우: "동생한테 많이 고맙고 미안하다. 졸업하고 곧바로 취직해 한동안 가장 노릇을 해왔다."
배성우: "수입은 지난해(2014년)부터 먹고 사는 걱정을 하지 않게 됐다. 과거에는 집(아버지와 어머니)에 용돈을 대는 정도였으나 요새는 내가 생활비를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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