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 남편 조대원 및 아들 딸

이성미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털어놓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월 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개그계의 대모라 할 수 있는 이성미가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국밥집을 찾은 이성미는 얼마 전에 환갑을 치렀다며 60년을 살면서 지금껏 제대로 된 생일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김수미를 놀라게 한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가 떠나고 아버지의 재혼으로 만난 새어머니는 암 투병 끝에 이성미가 13살이 되던 해 돌아가셨고, 이후 새어머니가 더 있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낳아준 어머니가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사무치게 그립다가 또 원망했다. 근데 잊어버릴 순 없는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데요, 이에 김수미는 친정엄마의 손맛을 담은 생일상을 차려줘 이성미를 감동케 한다고 합니다. 

 

 

<이성미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종교 학력 데뷔 및 활동 김학래 미혼모 결혼 남편 조대원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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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개그맨), 이성미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종교 학력

 

이성미는 1959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이성미 키는 152cm,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이성미 고향은 서울이며, 무남독녀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성미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라고 하는데요, 이성미는 크리스찬으로 유명하며, 유튜브에 그녀의 이름을 치면 유독 간증 동영상이 많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이성미 학력은 동래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성미는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이성미 친엄마는 자신이 태어난 지 100일 무렵 돌아가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아버지 재혼으로 만난 새 엄마는 이성미가 13살 때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아버지가 또 재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성미에게는 총 3명의 엄마가 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새어머니들이 다 잘해 주셨지만 어머니의 말들이 다 고깝게 들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때의 자신을 부적응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는 학창시절에 졸업식에 한 번도 참석해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등학교 졸업식은 연탄 가스를 마시고 불참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본인은 스케줄을 뺴더라도 아이들 졸업식은 챙겨 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

 

김밥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유는 위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비슷한데,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소풍갈때 도시락 싸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마음씨 착한 친구가 자기 집에 데려가 김밥을 싸주겠다고 한 것인데요, 

 

 

이에 기쁜 마음으로 따라갔으나 친구의 아버지가 우리 먹을 것도 없는데 재한테 왜 싸주느냐 하고 김밥을 내동댕이칙 이성미를 쫓아내 버렸고,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깁밥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성미(개그맨), 이성미 데뷔 및 활동

 

이성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시절이던 1978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79년에는 뮤지컬배우로 데뷔하였으며, 1년 후 1980년 제 2회 TBC 개그 콘테스트로 김은우와 팀을 이뤄 대상을 수상한 후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성미는 데뷔 이후 개그 프로그램 뿐 아니라 MC로도 많은 활약을 해왔는데요,  1993년 개그맨 박미선과 쌍방울 자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는 앙증맞은 체구와 특유의 앵앵대는 목소리 때문에 주로 꼬마 개그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이성미는 또한 EBS에서도 '딩동댕 유치원' 야외 무대에서 고정 출연을 한 경험 때문에 상냥하고 귀여울 것만 같지만, 사실은 이 바닥이 그렇듯 몹시 무섭고 엄격한 선배로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만 단순 무식하게 군기만 잡은 것은 아니고 기준에 맞춰서 행한 것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러 일화에서 보이듯 성격 자체가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날카롭고 엄격한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생김새가 나이가 많지 않아 보이지만 무려 김흥국과 동갑내기일 정도로 고참급이라고 하는데요, 무조건 무섭기만 한 선배는 아니며, 한편으로는 속 깊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선배이기도 해서 박미선, 송은미, 김숙, 정선희 등 많은 후배들이 그녀를 따르고 무슨 고민이 있는 후배들은 곧 그녀를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성미는 양희은, 이경실, 박미선, 송은이, 조영남과 친분라인으로 유명한데요, 이들은 이 친분 라인을 양희은의 밥라인이라고 한다네요. 양희은의 집에 초대되어 집밥을 먹게 되면 인정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친분정도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성미는 이경실, 박미선과 더불어 주병진이 은인으로 꼽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과거 주병진이 꽃뱀 사건에 휘말렸을 때 적극적으로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성미는 김학래 스캔들 이후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이후 세 자녀의 유학생활을 위해 2002년 캐나다로 건너갔다가 아들만 캐나다에 남겨두고 딸 둘을 데리고 2009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전격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이성미가 출연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오락관, 코미디 전망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젊음의 행진, 유머 1번지, 꾸러기 대행진, 좋은 친구들, 오늘은 좋은날, 딩동댕 유치원, 진실게임 등이 있구요, 또한 최근에는 개밥 주는 남자 등에도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이성미는 또한 지난 2014년 신앙에세이를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개그맨), 이성미 신동엽 스카우트 데뷔시킨 비화

 

신동엽을 발굴해 낸 사람이 바로 이성미라고 하는데요, 이성미는 과거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MC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성미에게 "신동엽 씨를 직접 스카우트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이성미는 "S 본부가 생길 때, 후배 개그맨들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섭외 차 대학 축제에 갔다"며 "보통 대학 축제에서는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는데, 하얀 트레이닝복을 입은 학생 한 명이 나와서 19금 얘기를 하는데 너무 잘하더라. 그게 신동엽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성미는 "그때 이휘재, 송은이 안재욱에게도 S본부로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다들 고사해, 결국 신동엽씨만 같이 가게 됐다"며 국민 MC신동엽을 데뷔시키게 된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인생술집 등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같은 내용을 말한 바 있습니다. 

 

 

 

 

-이성미(개그맨), 이성미 김학래 스캔들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인해 결혼은 하지 못하고 헤어진 뒤 홀로 아들을 낳고 미혼모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이 시기 충격을 뱓아 자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신문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김학래는 "이성미 임신은 내가 허락한 임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김학래는 이후 이성미와의 스캔들이 발생한지 21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김학래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성미와 이성미 사이에서 생긴 아이에게 사과의 매세지와 함께 당시 스캔들에 대해 자신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아 어느 정도의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과거 스캔들의 결과는 처음부터 자신이 의도한 일이 아니라는 식의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성미는 과거 무릎팝도사에 출연해 미혼모 시절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아들을 혼자 키우던 시절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살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이성미는 시대 상황상 복귀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아픔이 나아져서 복귀를 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가 힘이 들어 다시 일을 했으며 엄마의 힘이란 것이 정말 강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TV조선 2019년 1월 16일 두 번째 서른에 고정 출연, 미혼모였던 30대 시절을 회상했는데요, 당시 이성미는 "서른 살에 미혼모가 됐다"며 상대가 가수 김학래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며 "당시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며 충격으로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이성미는 또 이어 "그랬던 시절이 있어 30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과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날 포털사이트에 이슈화가 되어 실시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학래는 1957년생으로 올해 64세인데요,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더너 가수입니다. 당시 보기 드문 꽃미남 외모를 지닌 김학래는 슬픔의 심로, 하늘이여, 해야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고했고, 직접 노래를 불러 인기 정상을 누렸으며, 또 직접 김경호를 발굴해 키운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했었습니다. 

 

-이성미(개그맨), 이성미 결혼 남편 직업 아들 딸, 이성미 자녀교육

 

이성미는 스캔들 논란 이후 시간이 지나서 기자였던 지금의 남편인 조대원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결혼 과정이 조금 남달랐다고 하네요. 이성미와 조대원씨는 처음에는 기자와 연예인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성미가 그녀의 루머를 취재하기 위해 온 남편을 냉대하고 돌려보낸 후 며칠 뒤 그녀의 기사를 좋게 썼다고 보여 주러 간 것이 두 번째 만남, 3번쨰 만남에서 이성미에게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이성미는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오라고 거절했으나 저돌적인 남편은 4번쨰로 만날 떄 결혼 날짜를 잡아 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1993년 결혼을 하였고 이후 딸 2명을 낳았답니다. 

 

이성미 두 딸과 함께

 

이성미 두 딸과 함께

 

이성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조대원과 만남에 대해 "남편이 연예부 기자였는데 내 열애설 취재를 하러 왔다. 내가 기자라면 이를 갈 때였다. 열애설이 없다고 했더니 기사를 안 쓰겠다고 하더라. 이후에도 진짜 기사를 안 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성미는 "그 다음에 다시 전화가 와서 만났다. 이때 갑자기 결혼 생각이 없냐 라고 물었다. 그래서 있다 라고 하니까 자기랑 하면 어떠냐 고했다. 그래서 나는 기자도 싫고 연하도 싫다. 부모님 입장에서 내가 연예인이라 허락을 안 할 거다. 허락을 맡아 와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성미는 또다시 조대원에게 연락을 받았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아서 결혼 날짜를 잡아 온 남편의 저돌적인 모습에 반해 결국 결혼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성미 남편인 조대원씨는 기자 생활을 그만 둔 후에는 이매진아시아 대표이자 국제대학교 방송학부 교수로 활동중이라고 하구요, 현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라고 합니다. 

 

이성미는 자녀 교육 또한 엄격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경비아저씨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아들을 문에 던져버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의를 중요시 가르친다고 하네요.

 

 

이성미는 세 자녀의 유학생활을 위해 2002년 캐나다로 건너가서 한동안 함께 살았는데요, 이후 2009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아들만 캐나다에 남겨두고 딸 둘을 데리고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성미는 오늘 방송에서 과거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에 대해 또 다른 이유를 고백했는데요, 이성미는 "사람들은 자녀 교육 때문에 갔다고 생각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허무하고 허전했다. 남편도 못채워줬다. 아버지는 기둥이자 전부였다. 아버지가 정말 잘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성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만사가 귀찮더라. 어떻게 사람들을 웃기나 싶어서 이민갔다"라고 했습니다. 이성미의 남편 조대원씨는 이후 기러기 생활을 7년 동안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성미가 초라해진 남편 조대원씨가 안쓰러워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이성미 두 딸과 아들과 함께

 

이성미 두 딸과 아들과 함께

 

이성미 조대원 부부 슬하에는 아들 장남 조은기(1989년생), 장녀 조은비(1997년생), 차녀 조은별(2001년생)이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이성미 아들의 효심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했을 당시 이성미 아들 조은기는 엄마 이성미와 여동생들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이성미 아들 조은기는 과거 유방암을 앓았던 이성미가 폐암 발병 위기에 놓이자 직접 영양밥을 짓기도 했다고 했다고 하네요. 

 

이성미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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