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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사망과 남편 화제
지난 70년대 최고의 스타이자 춘추전국시대 스크린 요정으로 유명한 배우 진도희가 사망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하는데요. 향년 66세입니다. 한편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 껴 있었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스크린의 요정이라 불리며 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는데요. 대표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한편 진도희는 ‘김경아’라는 예명으로 MBC 4기 탤런트에 합격해 데뷔 했으며 과거 에로 영화 으로 유명해진 한 배우에게 예명을 도용당해 고초를 겪기도 했는데요. 고인은 조흥은행 창업주의 직손인 정운익씨와..
2020. 9. 6.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