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과거 모습 및 택배 업무 화제

 

23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찐친이라기엔 어딘가 허전한 친구-허.친.소’ 특집으로 꾸며 지는 가운데 김형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 태사자의 멤버 였던 김형준은 2019년에 방송된 <슈가맨 3>에 재석팀
의 첫 타자로 출연하면서 태사자 이후 거의 20년만에 팬들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형준은 슈가맨 섭외가 들어왔을때 태사자 멤버 중 제일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멤버이기도 한데요.

 

 

 

 

가수로활동하던 과거와 현재의 거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싶지도 않았고, 또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동윤과 김형준은 연예계를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박준석과 김영민을 위해서 슈가맨 3 출연에 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김형준의 생각과는 달리 다시 뭉친 태사자는 계속 활동을 하던 그룹처럼 멋진 무대를 보여주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태사자는 1997년 데뷔한 4인조 남성 그룹으로 그룹 내에세 김형준은 태사자의 리더 겸 래퍼였습니다.

 

 

김형준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의 근황을 알리면서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배송기사인 쿠팡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큰 인기를 누리던 태사자의 멤버 였던 김형준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태사자 활동 이후 배우의 길을 준비하기도 했는데요.자신의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느낀 김형준은 여성 의류 쇼핑몰, 핸드폰 액세서리 사업을 하다가 택배일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는 이유에 대해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 가기 위해 돈이 필요하기에 여러 일을 알아보다 택배를 시작했다. 작년엔 밤낮없이 일했다.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성격 자체가 밝아졌다"고 말하며 현재의 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형준은 택배일을 하면서 밤낮 없이 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택배일을 하며 빚을 청산하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김형준은 1977년 5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키는176cm,A형이며 가족사항은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학력사항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입니다.데뷔는 1997년 태사자 정규1집입니다.

 

김형준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자녀에 대해서는 자신의 몸하나 관리하기 힘든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2세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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