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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 어록들 화제
google_language = "ko" 마지막으로 알쓸신잡에서 나왔던 김영하의 어록 명언들과, 김영하가 젊은시절에 라디오에서 상담했던 내용 (내면 의식의 저항에 대한 김영하의 독특한 해석)을 정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김영하: "햇빛이 바삭바삭하다." 김영하: "책이란,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고 산 책 중에 읽는 거에요." 김영하: "소나무가 이 (왕)능을 지키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능이 아니었다면 소나무를 그냥 놔뒀겠어요? 사람들이 뭐 다 개발하고 그랬겠지. (만약에 능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소나무숲을 다 베어버렸을 것이다.)" 김영하: "무려 2000년 전에 죽은 왕이 이 소나무들을 지키고 있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소나무 숲이 왕릉을 지킨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확..
2020. 5. 2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