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전남편 사별 및 떡복이 화제
그녀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으로
198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고
이듬해인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나이는 1964년 1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죠
신박한 정리에서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가
오랜 투병 끝에
사별한 후 외진 곳에서
모녀가 둘만 남아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셨는데요
그녀는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스타 개그우먼이 되기 전까지
14살부터 수세미를 팔며
가장 노릇을 하면서
형제들 뒷바라지를 해왔다고 합니다
약주와 노름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께서 생활비를 벌어
여섯 식구 생계를 유지해야 했는데
힘들게 벌어놓은 돈마저
노름으로 계속해서 날려먹어
어머니께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여러 번 시도하셨고 그래서
철이 일찍 들었다고 해요
우선 그는 사별한 남편 김용선 씨를
만나기 전 한 번 이혼을 했습니다
이경애 이혼 상대인 남편과는
행복하지 않아 6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후 갈라서게 됐죠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혼을 흠으로 보던 시절이었고
이에 따라 가까운 사람들마저
사실 확인도 없이 헛소문을
퍼뜨려 이경애 이혼 후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에 만난 사람이
사별한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 입니다
그는 그녀보다 14살 연상으로
1997년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요
남편도 그녀처럼 첫번째 결혼에
실패했던 상황이었는데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이미
3자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와 만났을 당시
아이들은 이미 성인이었죠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는
둘이 연애 당시부터 간이 안 좋았다고 해요
간경화로 큰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아
호전이 됐지만 건강은
안 좋은 편이었나봐요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임신이 안 됐고 결국 그녀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시험관 아기로
딸 김희서 양을 얻게 됐습니다
힘들게 얻은 아이와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그녀는
졸음운전을 하던 차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이로 인해 관절이 탈골되고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죠
그런데 이때 남편 김용선 씨가
아내에 대한 걱정으로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간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돼
그녀는 제대로 재활치료도
하지 못하고 남편의 간병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남편의 상태는 호전되었지만
그녀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몸 오른쪽 마비 증세를 겪게 됐죠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이
가장역할을 할 수 없으니
본인과 남편의 병원비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간병과 가장 역할을
떠안은 그녀 덕분에
이경애 신랑 상태는 호전됐었으나
다시 건강이 나빠져
2013년 신부전증으로
64세 나이로 사망하게 됐죠
그렇게 16년간 간병생활을 한
신랑이 죽었을 당시
딸의 나이는 고작 9살이었고
이미 병원비와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는데요
그녀는 극심한 생활고로
겨울에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병원에서 시체 닦아주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위해 각종 일을 해오며
버텨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시도도 했지만
딸 때문에 마음을 다잡아야만 했죠
그래도 다행이 그녀는
2012년 어묵 사업을 시작하면서
2015년에는 억대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공을 했는데요
어묵 사업 뿐만 아니라
이경애 떡볶이 전문 음식점
또한 차려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경애 떡볶이 가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인천 남동구 구월동 등에
체인점을 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듯 했으나
신박한 정리에 나와 밝혔듯
코로나 때문에 가게가 많이 망해
대부분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집 정리 프로그램에 의뢰한 이유도
이경애 떡볶이 가게 폐업으로
인해 그녀가 힘들어하는 걸 보고
딸 희서양이 집 안 곳곳에 있는
가게 물품들을 정리하면
엄마의 마음이 나아질까 싶어
신청했다고 해 모두 뭉클해 했죠
그녀의 집을 살펴 본 결과
식량을 보관하기 위해 페트병을
모아놓은 것이 발견됐는데요
코로나 19로 하던 사업들이 망하면서
자신은 괜찮지만
딸의 안위에 대한 공포가 찾아왔고
그래서 계속해서 식량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엄마는 아이가 58세가 돼도
지켜주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이라며
한 번에 사업이 접어지니까
삶의 끈이 놓아지면서 불안한
마음이 너무 심하게 왔다고 전했는데요
인터뷰에서 딸 희서는
엄마가 사실은 되게 힘들었다고
말씀 하셨는데 전 엄마가
많이 극복하시고 알았다며
왜냐하면 엄마가 어린 애는
부모님의 힘든 상황을 보면
어린애도 같이 우울해진다고
본인이 힘든걸 티 안내신다며
왜 쓰레기를 모으냐고 뭐라고
했는데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집안 곳곳 있는 액자 안에는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이
몇개 없었는데요
그녀는 아이가 아빠가 없으니
자신이 희서를 찍어줘야 해서
둘이 찍은 게 없다고 말했죠
딸 희서는 자신은 아빠가 없어서
섭섭한 건 없었지만
엄마가 없어서 섭섭헀다며
엄마가 아빠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희서는 엄마를 위해 편지를 썼는데
곧 내 열일곱 번째 생일인데
17년째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도 취미 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말 잘 듣는 딸이 되지 못해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조금 더
의지할 수 있는 예쁜 딸이 될게요.
앞으로도 우리 잘 살아봐요.
사랑해요 엄마 라며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우리 딸은 밝게
자라줘서 고맙다. 100점짜리다.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제는 하는 일 다 잘돼서
정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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