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스타들이 출연하여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은인들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며 감사한 분을 찾아 지금이나마 인사를 전하는데요, 오늘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박술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지금의 박술녀가 있게 한 스승으로 '강인한 어머니'와 자신의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시절 '담임선생님'을 꼽았다고 합니다. 가난으로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못하였는데 박술녀의 기억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선초등학교 1학년 2반 담임 '김영분 선생님'을 찾아나섰다고 하는데요, 박술녀에대해 이모저모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술녀는 1957년생으로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64세입니다. 단국대학교 석주박물관 복식과정 5기, 8기를 수료하였다는 학력을 가지고 있지만 박술녀는 어린시절 밥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정도로 가난에 굶주려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 시절조차 자신의 가난한 형편때문에 틈만나면 학교에 결석하였다고하는데요, 육성회비를 내지못하여 혼날것이 두려웠고 가난때문에 의기소침해져 바람이불면 바람이불어서, 비가오면 비가온다는 온갖 이유로 학교를 결석하였다고 합니다.
박술녀는 과거 집안 형편이 어려운 상태에서 동생들을 공부시키기위하여 천안의 방직공장에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장에서 일을하다 26살이 되었을때 한복의 전설인 이리자 선생님의 문하로 들어가는 기회를 얻었고 거기서 한복을 배우다 5년만에 독립하며 자신의 가게를 차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하루 4시간만자고 팔이 움직이지않을정도로 한복을 즐겁게 배웠다고 하는데요, 박술녀가 자신의 가게를 차린 군자동에 냈던 한복집을 강남으로 진출시켰으며 현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여러 연예인뿐아니라 외국 연예인까지 박술녀의 한복을 찾을정도로 한복에서는 1인자, 명품 한복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박술녀와 박술녀의 남편인 이원세는 맞선을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박술녀와 맞선을 본 남편은 박술녀에게 1년정도 연애를하며 여행도하고 서로에대해 더 알아보고 결혼을하자 하였는데 박술녀는 결혼을하자 애원을하였고 만난지 3개월만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박술녀의 남편은 공무원이었는데 박술녀가 한복집이 유명해지고 일이 많아지자 남편을 설득하여 남편은 20년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았다고 합니다.
박술녀와 남편 이원세 사이에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남편 이원세는 박술녀보다 3살 연상입니다. 두사람은 살면서 이혼의 위기가 있기도하였지만 그때를 현명하게 대처하여 이혼하지않고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장으로 자리매김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마냥 화려해보이기만하는데, 어린시절엔 정말 찢어질정도로 가난에 힘들어했던 시절이 있다니 다소 놀랍습니다. 더 자세한 박술녀의 인생이야기는 오늘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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