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한국인 부인 누구?
오늘 깜짝 놀란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한국 여성과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지중해 휴양지 코트다쥐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입니다.
맙소사! 에어아시아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결혼을 했다니.....
소식을 듣자마자 제일 먼저 궁금한 건 에어아시아 회장 재산이 얼마인가.. 하는 것이었는데..
이런 생각을 저만 한건 아니겠죠?^^;
아무튼 두 사람은 2년여에 결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아내가 된 한국인은 클로에 Chloe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
나이는 30대 초반으로 알려졌고
직업은 배우라고 합니다.
회장의 나이가 53살이니.. 약 20살 정도의 나이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그녀의 한국식 이름과 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청첩장에도 토니와 클로에라고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출신 여성이라는 사실에 한국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왠지 조만간 그녀가 공식적으로 남편 토니 페르난데스와 함께 인터뷰를 하거나
티브이에 출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피로연에선 미국과 영국, 한국 출신의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한국 출신의 유명 가수는 누가 참석한 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에어아시아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요
2001년 파산 위기에 처했던 말레이시아 국영 항공사 에어아시아를 인수하였는데
당시 에어아시아가 가지고 있던 4000만 링깃, 우리 돈으로 약 106억 상당의 빚을 떠안는 조건으로
단돈 1링깃 (약 260원)을 내고 에어아시아의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260원을 내고 106억 원을 떠안은 남자..
당시 그는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등
거의 전재산을 에어아시아 인수에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아마 그는 에어아시아를 어떻게 경영할지 이미 청사진을 완벽하게 그린 후
그러한 결정을 내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에어아시아를 인수했을 때 에어아시아가 소유하고 있던 비행기는 고작 2대뿐이었지만
페르난데스 회장은 비효율적인 관행을 혁파하고 기내 서비스를 최소화해 항공료를 낮추는 전략으로
2001년 이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가파르게 성장했고
결국 지금은 항공기 200여대로 아시아·태평양 100여 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는 에어아시아의 수장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 이기도 합니다.
인도 고아에서 태어났고, 국적은 말레이시아로 스스로 자수성가한 기업가입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2010년 동남아시아인이자 말레이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포브스의 ‘올해의 기업인’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7년 기준 페르난데스 회장의 재산이
3억 4500만 달러(약 3888억 원)로 말레이시아 자산가 중 37위라고 평가했습니다
참고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에게는 이미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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