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가수 양수경은 투명한 음색과 진한 감수성, 빼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80~9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양수경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와 '그대는'으로 인기를 모았고, 1989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크게 히트하면서 스타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90년대 중반까지 '외면', '당신은 어디 있나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발라드의 여왕으로 가요계를 풍미했습니다. 1990년 부터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신인상, 골든 디스크상, 아시아 5대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원조 한류스타로 각광받았습니다.
지난 8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과 후배 가수인 새친구 유미가 양수경의 데뷔작이자 히트곡인 '바라볼 수 없는 무대'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유미가 가져온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해변가요제를 열었습니다.
최용준은 기타를 가져와 '아마도 그건'을 불렀으며 브루노는 솔리드 노래를 선곡하여 의외의 감성으로 누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최용준은 멤버들의 요청으로 히트곡 '갈채'를 불러 26년전 미남 록발라더 시절을 소환했습니다. 멤버들은 다같이 일어나 '갈채'를 따라 부르며 소녀팬 모드로 변신했습니다.
유미는 멤버들의 신청곡을 받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마리아'를 열창했는데요, 당시 김아중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했던 유미는 '마리아'로 고음을 폭발시키며 멤버들을 소름돋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유미는 양수경과 함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유미는 1977년 1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살이며 2000년 '가라'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하였으며 2002년 정규 1집 타이틀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재데뷔하였습니다. 이 곡은 정우성과 전지현이 출현한 한 음료 광고 삽입곡으로 사용돼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별',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OST '시계를 돌리면'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삼총사', '주군의 태양',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복면가왕, 슈가맨 등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노래를 커버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양수경은 1965년 10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1984년에 데뷔해 1984년에 데뷔해 1986년에 KBS 한국방송공사의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 ‘신인무대’에 출연하였습니다. 1988년 이래 가수 활동과 함께 CF와 광고의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1988년에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양수경은 최근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곡 '사랑하세요'로 컴백,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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