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창환 무명시절. 부인 장희정 연애스토리 화제

요즘 시대는 잘생기고 예쁜 배우보다는 매력적이고 연기 잘하는 배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우 안창환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최근 가장 뜨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캐릭터가 강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요.

 

 

안창환 프로필

 

안창환 나이는 1985년 6월 28일생입니다. 소속사는 라움엔터테인먼트이며, 학력은 수원대학교 연극학과이지요. 안창환 배우자(와이프) 역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희정입니다.

 

 

안창환 연기자의 인생

안창환은 브라운관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연극무대와 뮤지컬 등의 공연에서 많이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TV 프로그램과 영화에도 출연을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열혈사제 등을 통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평가 받으며 주목 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오디션을 작년 초에 보고 6월인가 캐스팅이 결정됐어요. 워낙 작품에서 캐릭터가 많고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신 것 같아요. 다양한 역할을 읽었어요. 조주임부터 건달, 똘마니, 염반장, 소지를 읽었어요. 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도 없었어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공연계에 있던 선후배들 친구들과 같이 하게 된 자체가 마음이 잘 통해서 너무나 좋았어요. 연기를 잘하는 분들이 모였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감독님께서 그렇게 잘할 수 있게끔 판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분위기가 심각하지 않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즐기면서 재밌게 촬영했어요>

 

 

안창환은 감빵생활을 촬영하면서 삭발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에 들어가면서 머리를 밀었는데 집에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에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탔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보고 아이를 저와 먼 곳으로 떨어뜨려 놓더라구요.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았어요.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안창환 아내(부인) 장희정

 

안창환이 지금처럼 뜨는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내 장희정의 내조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같은 직종에 있으면서 남편을 이해해주고 내조를 잘해줬기 때문인데요.

 

 

안창환 아내 장희정은 러시아 국립극장예술대학교 배우과를 수료했으며, 연극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미스트리스, 보이스 시즌2, 심야식당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실제 부부인 안창환과 장희정은 미스트리스에스 극중 부부로 연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안창환은 장희정의 내조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힘든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는데도 아내가 격려를 많이 해주었고, 열혈사제 쏭삭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데 아내의 도움이 컸다>

 

 

안창환 결혼은 2014년 장희정이 29세에 결혼을 했습니다. <공연하다가 만나게 됐죠. 아들은 15개월 됐어요. 제 인생의 전환점이에요. 이번에도 모니터도 해주면서 아쉬운 부분들도 얘기해주고 칭찬도 많이 해줬어요>

 

<2011년도에 연극을 하면서 아내 장희정과 만났다. 이후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같이 출연을 했는데 작품을 해야 하는데 연애를 했다.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이제 결혼한지 6년차이다>

 

 

 

 

 

당시 배우의 길을 계속 가야 하는지도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 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하지요. <작년에 아기가 생겼을 때여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생각했어요.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맞는지, 잠시 접고 현실적인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 찾을지 고민을 했죠. 그런 와중에 연초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는 기회가 생겨서 해가 흘렀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됐어요. 그래 이건 하라는 계시구나 싶더라구요>

 

 

 

 

 

안창환 국적 열혈사제

 

안창환은 이후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하여 국적을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안창환은 열혈사제에서 엄청난 무에타이 실력을 가진 중국집 배달원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았는데요. 워낙 쏭삭 역을 잘 소화해내서 실제로 국적이 태국인이 아닌지 의심을 받기도 했지요. 이국적인 안창환의 외모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안창환 처제는 가비엔제이 리드보컬이었던 장희영(아내 장희정 동생)이라고 하는데요. 안창환 가족이 연예인 집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연애할 땐 몰랐다. 처제 노래 너무 좋다>

 

매력적인 배우 안창환이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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