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부인(아내) 박종숙 이혼 재혼

원로배우 박병호는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대한민국 배우 문화를 선도해나갔던 인물입니다. 현재 박병호는 속세를 떠나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배우 박병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박병호 프로필

 

 

박병호 나이는 1938년 7월 28일생입니다. 박병호 데뷔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195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 출신입니다. 박병호는 사극에서 스님이나 대신 역을 주로 맡았는데요. 1962년 영화 원효대사에서 원효역을 시작으로 약 50여편의 작품에 스님으로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박병호 종교 역시 불교인데요. 스님 역활을 오래하다보니 반야심경을 능숙하게 외울 정도라고 하지요. 박병호는 용의 눈물에서 무학대사 역을 맡기도 했으며, 전설의 고향에서 지나가던 스님 역으로도 자주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KBS 천추태후에서 진관 대사 역을 맡았으며, 2014년 정도전에서 용의 눈물에 이어 다시 무학대사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스님 배우. 스님 역을 가장 많이 한 배우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박병호가 최근 가장 마지막으로 한 드라마는 2015년 징비록에서 사명대사로 출연을 한 것입니다.

 

 

박병호 부인(아내) 박종숙 이혼과 재혼

박병호는 한번의 이혼 아픔을 겪었습니다. 1963년 KBS 공채 동기인 배우 정혜선과 결혼을 했는데요. 정혜선은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원로여배우입니다. 그러나 박병호 전부인(전아내) 정혜선과는 1975년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사유(이혼이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 그리고 박병호가 사업을 크게 실패를 하면서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어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박병호는 1969년 배우 최무룡과 함께 영화제작 사업을 했으나 실패를 하여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몇년간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번 끝에 갚을 수 있었다고 하지요.

 

 

박병호는 이혼 2년 뒤 1977년 12살의 연하 디자이너와 재혼을 했습니다. 박병호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여자 연예인들의 평이 좋지 않았는데요. 재혼 결혼식 당시 여자 연예인들은 거의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박병호는 스님 전문 배우로 최근까지도 활동을 했으며, 2007년부터 아내 박종숙과 함께 남해안 시골에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명예 남해군수로 위촉이 되기도 했지요.

 

 

 

 

 

박병호 정치이력

 

 

과거 인지도가 높았던 원로배우들의 경우 정치판에도 많이 뛰어들었는데요.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1992년 제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떨어진 뒤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서울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를 했으나 낙선을 했습니다. 박병호가 정치와는 큰 인연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박병호는 현재 속세를 떠나 남해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스님 전문배우로 너무 많이 출연을 했고, 한동안 방송에 출연을 하지 않게 되니 속세를 떠나 진짜 스님이 되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박병호는 남해에 정착하여 노년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스님 전문배우로 박병호가 방송에 다시 출연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박병호만큼 스님역을 많이 해온 연예인은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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