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유민상 키스 장면 포착 및 공개프로포즈

 

 

 

 

 

개그콘서트 거플 김하영과 유민상이 뜨거운 찐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유민상이 김하영과의 결혼을 결심,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데, 김하영 엄마로부터 혼인 계약서를 받고, 김하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스케치북 프러포즈는 물론 럭셔리한 웨딩카 이벤트까지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민상은 만원 승강기 앞에서 오글거리는 멘트가 적힌 스케치북을 넘기고,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는 걸 깜빡하는 등 예상 밖의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민상씨, 우리 결혼해요”란 돌직구로 역 프러포즈를 하며 급페달을 밟는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찐 키스로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키스신에 스튜디오는 아비규환이 된다. 특히 신봉선은 “살다 살다 유민상 키스신을 다 보다니”라는 말을 번복하며 충격을 호소한다고 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개그콘서트 폐지가 결정되면서 이달 초 마지막 녹화를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12일 김하영 인스타에는 “오늘은 개그콘서트하는 날. 오늘은 사랑스러운. 트롯신동 홍잠언이가 개콘에 출연”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9개월간 같은 대기실쓰면서 날 보듬어주고 감싸준 우리 이쁜 개콘동생들.내가 젤 막내지만. 사진에 없는 안소미,오나미,박소영,강유미,김민경 모두모두 넘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대들 덕분에 매일 웃으며 행복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하영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이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 출연해 유민상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극 중에서 유민상과 썸으로 시작해 연애, 결혼 결심까지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관심있게 본 코너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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