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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인생 이야기

 

미스코리아 진에 김서연이 당선되었는데, 김서연 개인이나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나, 몇가지 재미있는 점들이 있네요.

 

김서연 개인의 생각이나 대회 관련된 재미있는 일들을 풀어봅니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사진

 

미스코리아 김서연(원래 이름이 김문정이었으나, 후에 개명함)은 1992년 5월 19일 태어납니다. 올해 24살이죠(김서연 나이).

(미코 김서연 키 몸무게) 172.8cm, 51.4kg, 33-24-35

(김서연 학력 학벌)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재학 중)

(김서연 프로필 및 경력) 2014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 2014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장래희망) 뉴스 앵커

취미: 피아노, 비올라 연주

특기: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 목차

* 김서연 집안

* 미스코리아 대회 도중의 해프닝

* 미스코리아 대회의 새로움- 비키니 수영복 심사

* 김서연의 몸매 노력

* 김서연 남자친구(김서연 남친)

* 김서연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

* 김서연 과거

* 김서연과 '언제나 칸타레'

 

* 김서연 집안

 

김서연: "아버지는 제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 것도 모르셨어요. 미스 서울 진으로 뽑히고 나서야 아셨죠. 부모님은 기대를 하지 않으셨는데, 미스코리아 진까지 돼서 기뻐하셨어요. 제 친구들도 놀랐어요. '화장도 할 줄 모르던 네가 미스코리아에 관심이 있었어?'라고 놀리더라고요."

 

김서연: "아버지가 부산 지역 대학의 교수이신데, 무척 보수적이고 무뚝뚝하세요. 아버지께는 마지막까지 비밀로 했다가 대회 당일 편지 한 통과 직접 구입한 입장권 2장을 남겼어요. 편지에는 “아빠. 지금까지 이렇게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못 드린 것 정말 죄송해요. 꼭 오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죠."(김서연 아버지 직업 교수)

 

김서연이 미스코리아로 당선된 후에도 김서연 아버지는 기념 사진 촬영을 같이 찍지 않습니다. 후에 개별적인 가족 사진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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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서연 가족 사진

 

* 미스코리아 대회 도중의 해프닝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본선 당시에 다큐멘타리 3일에 출연합니다.

당시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인터뷰에 임했죠.

 

김서연: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 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막중한 책임감이 있을 것 같고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참고로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의 경우는 민낯 심사가 있습니다.

 

미코 대회관계자: "서울대회와 본선대회에는 스킨, 로션까지만 허용됩니다. 그 외에 BB크림을 비롯한 화장품류는 일절 허용되지 않습니다. 단, 지역 예선은 각 지역별로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기에 해당 지역에 별도로 문의해야 합니다."

 

김서연은 서울대회 출신이기에, 당시 심사에서 스킨, 로션까지만 사용했을 것 같네요.

 

 

김서연: "합숙 기간 산청 5일장에서의 ‘오바 걸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한 사람당 5,000원 내에서 “마음껏 사 먹어도 좋다”는 미스코리아 조직위의 지시가 떨어졌어요. 동료들은 그 동안 먹고 싶어도 못 먹었던 떡볶이와 순대 등을 마음껏 사먹었는데, 저는 순간 의심이 들었어요."

 

김서연: "저는 "이건 분명 조직위가 우리를 시험하는 거야. 일종의 미션일 거야"라는 의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팀원 간 일체감을 보여주기 위해 똑같은 양말을 사 신었죠. 또 다른 팀은 일명 ‘몸빼 바지’라 불리는 왜바지를 여러 벌 샀어요. 그런데 '5천원'은 순수한’ 시장 탐방 프로그램용 지시였어요. 결국 쓸데 없는 물건들만 잔뜩 산 셈이 되었죠."

 

김서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오바걸’들이었는데, 그만큼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이 대단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죠."

 

확실히 재미있는 해프닝이네요.

대회 참가자들이 얼마나 긴장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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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대회의 새로움- 비키니 수영복 심사

 

김서연: "그외에도 100일 금(禁)빵’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요. 제가 원래 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앉은 자라에서 식빵 하나를 통째로 다 먹을 정도에요. 하지만 몸매 관리를 위해서 빵을 뚝 끊어야 했죠."

 

김서연: "대회가 끝나고 일정에 조금만 여유가 있으면, 당장 식빵에 땅콩 잼 듬뿍 발라서 실컷 먹고 싶어요."

 

확실히 김서연이 빵 마니아같네요.

 

 

참고로 역대 미스코리아 대회의 상징은 '푸른 색' 수영복 심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부터 비키니 수영복으로 대체되었죠(김서연 비키니 사진)(김서연 수영복).

플라워 프린트의 비키니가 확실히 세련되어 보이네요.

 

 

 

김서연이 본인의 뒤태에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본인의 뒤태를 보여주네요.

 

 

 

 

김서연 뒤태 사진

 

참고로 여러 참가자들의 모습들

 

 

 

 

 

 

 

 

 

* 김서연의 몸매 노력

 

참고로 김서연의 몸매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3cm의 훤칠한 키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죠.

 

타고난 것도 있지만, 김서연은 어린시절부터 요가를 꾸준하게 했기에 만들어진 몸매입니다.

또한 지역 예선 전에는 요가외에도 필라테스와 스쿼트 등을 하루에 3시간 이상을 했습니다.

확실히 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 같네요.

 

 

* 김서연 남자친구(김서연 남친)

 

김서연: "현재 남자친구는 없어요."

참고로 본선 입상자 중에서 미스 미 이사라(23·USA미)만이 본인의 남자친구 존재를 당당히 밝힙니다.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는 모습이 당당해 보이네요.

 

 

김서연은 2014년 제 58회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됩니다.

전년도 미스코리아 유예빈이 자신의 머리에 있던 왕관을 빼내어 김서연에게 씌워주는 의식을 행하는데, 김서연의 머리에 왕관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서로의 질투와 시기로 일부러 왕관 모양을 이상하게 얹어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은 단순한 해프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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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서연외에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으며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선택됩니다.

 

그 외에 우정상은 박가람(22 ·강원 선), 매너상은 이사라(23·USA 미), 포토제닉상은 주가을(20 ·경남 진), 엔터테인먼트상은 고은빈(21·광주전남 미), 인기상은 허진(24·USA 선)에게 돌아갑니다.

 

마치 지역 안배라도 한 것처럼 전지역에서 수상자들이 골고루 배출되었는데, 묘하게도 대전과 충청도 지역만은 빠졌네요.

아마 올해에는 이 지역에서 미인들이 출전하지 않았는 모양입니다.

 

 

* 김서연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

 

김서연: "성형수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사회 풍토는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 외모요?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무서워서 성형은 생각도 안해요."

 

확실히 김서연 과거사진을 보면, 성형하지 않은 자연미인인 것 같네요.

 

(김서연 성형전 사진)(김서연 졸업사진)

 

대체적인 이목구비는 똑같은데, 화장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네요.

참고로 미코 대회 당시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진

 

 

노종훈 원장(본선 심사위원): "김서연은 얼굴의 균형감이 우수하고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후보였다. 자신을 어필하는데 있어 적극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고, 최종까지 올라온 후보 가운데 체형적인 요건이 국제대회에 나가서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확실히 성형외과 의사의 말처럼, 김서연의 가장 큰 매력은 '조화와 자연스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그 외에도 노종훈은 '적극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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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연 과거

 

김서연: "(미코 대회 당시) 많이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 이 점을 예쁘게 봐 주신 것 같아요."

 

사실 김서연은 원래 '무대체질'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여 무대에 자주 올라갔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보다 긴장을 덜 했죠.

 

또한 한국 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에서 만난 지휘자 금난새 선생의 추천으로 비올라를 시작합니다.

아마 금난새의 눈에는 김서연이 음악적 재능을 두루 갖추고 있고 비올라가 적성에 맞는 것으로 비춰진 모양입니다.

 

 

후에 김서연은 SM C&C 송경애 사장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됩니다.

 

김서연: "의미있고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서 영광이고, 저 한명 마음을 보태는 것이긴 하지만 루게릭병 환우분들이 힘을 조금이라도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김서연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사람으로 지휘자 금난새, 배우 김명민,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을 지목합니다.

 

 

* 김서연과 '언제나 칸타레'

 

김서연과 금난새의 인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집니다.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는 금난새를 주축으로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고아원, 양로원 등에서 자선공연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 - 금난새, 박명수, 공형진, 헨리, 벤지, 오상진, 이지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주안, 정희철, 김서연, 혜라)

 

금난새: "중요한 건 재능보다도 음악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뽑아서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

 

여기서 김서연은 비올라 연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기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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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친딸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김서연이야말로 진정한 엄친딸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대학, 예쁜 외모외에도 평소에도 요가를 통하여 꾸준히 운동을 했고,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음악에도 재능을 보입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일을 하려면, 타고난 것외에도 본인의 노력이 없으면 안되죠.

확실히 김서연은 '노력파'같네요.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었을 때의 김서연의 수상 소감입니다.

김서연: "미스코리아 철학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싶고, 사회공헌·한류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 나아가서 남북통일에도 기여하고 싶다."

 

남북관계가 오래도록 경색이 되어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미코 김서연이 김서연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고,또 그녀의 바램대로 꼭 남북통일에 기여를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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