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아일랜드에 김남길 출연이 확정이 되었으며 서예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아일랜드라는 드라마 자체가 제주도 내에 있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기는 한데 단순한 스릴러 물이 아니라 오히려 요괴와 요물이 나오는 판타지 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예지가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출연이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서예지의 출연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일랜드가 요괴가 등장하는 판타지 스릴러물인데 이러한 드라마는 주연 배우의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최근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보여준 서예지의 연기와 분위기는 충분히 아일랜드의 이질적인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예지와 함께 이미 출연이 확정이 된 그리고 열혈사제, 명불허전을 통해서 시청률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검증을 받은 김남길이 함께한다고 한다면 아일랜드의 성공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에 출연확정을 한 김남길 그리고 아직 검토 중인 서예지가 출연을 확정하였을 때에라도 여러 불안 요소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단 아일랜드라는 드라마 자체가 OCN에서 방송이 되는 스릴러물이기 때문에 대중성 혹은 화제성을 만들기가 여의치가 않습니다. 물론 OCN이 OTT와 연합을 한다고 하면 싸이코지만 괜찮아처럼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OCN의 접근성의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요괴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연기력 혹은 기획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만큼 시청자를 떨어뜨리게 만드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기획과 배우의 연기력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대로 무너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국은 개연성입니다. 요괴사냥꾼이 나오고 요괴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개연성을 충분히 잡아놓기만 한다면 시청자는 그대로 매료되고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김남길 서예지가 함께한다고 하면 아일랜드의 흡입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마치 비행기가 안정성을 포기하고 기동력을 얻는 것처럼 김남길 서예지가 출연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아일랜드가 안정적인 로맨틱 코미디나 막장 드라마를 장르로 선택하지 않고 판타지 스릴러물을 시도한다고 하였을 때에 더 많은 확장성과 파급력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아일랜드가 부디 첫 편부터 대박이 터지길 바랍니다.
2020/10/29 - [연예이슈] - 안성기 병원 입원 소식 재조명
2020/10/29 - [연예이슈] - 아이린 갑질 논란 재조명
2020/10/29 - [연예이슈] - 이제훈 문명특급과 최근 고민 고백
'연예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영웅 1위 hero 지붕킥 아직도 부족한 이유? (0) | 2020.11.05 |
---|---|
장윤정 합류 미스트롯2 고민이 필요한 이유? (0) | 2020.11.05 |
어반자카파 박용인 나이 및 아내 (0) | 2020.11.05 |
윤선우 스토브리그 화제 (0) | 2020.11.01 |
우승민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화제 (0) | 202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