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소되었던 고영욱이 출소되었다.
대한 민국 연예인으로써 최초로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에
사회적 파장은 상당히 컸고, 연예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한 상황.
이런 범죄가 처음 있는 일도 아닐것이고 연예계에서 처음있는 일도 아닐것이다.
다만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르고 사법적으로 처벌을 받으면서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공식적인 범죄자로 낙인찍힌게 처음일뿐.
이 사건으로 인해 고영욱은 얼리어답터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2년이 넘어 가물 가물해지는 고영욱 사건.
고영욱 출소와 더불어 어떤 사건인지 한번 정리해보자.
룰라 멤버로 3년여전까지 각종 예능, 시트콤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고영욱.
최초 12년 5월, 미성년자를 오피스텔로 불러 술을 먹인뒤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된다.
이때 동일한 피해자들이 2명이나 더 증언을 하고 나오는 바람에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완전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되는 고영욱.
여러 차례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며 잠잠해진다.
2차로 12년 12월에는 13세 여중생을 차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다.
이때 고영욱은 몸을 만지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전례가 있었기에
검찰은 기존 사건과 병합해 수사를 진행했고 구속영장이 발부되기에 이른다.
1년뒤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 징역 2년6개월 확정.
항소를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고영욱은 결국 실형을 선고받는다.
징역 2년 6개월에 신상정보공개5년, 전자발찌3년.
결국 교도소에서 2년 반을 지내고 2015년 7월 10일 오전 9시 출소를 하였다.
" 삶을 되돌아보며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
라고 말하며 출소한 고영욱.
연예계 복귀와 관련된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
여기까지가 고영욱 사건의 시작부터 마무리를 요약한 내용이다.
방송에서도 여자를 밝히는 이미지로 유명했던 고영욱.
그것이 이미지가 아닌 실제라고 해서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그 대상이 미성년자라는게 밝혀진 이상 단순히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이 아닌
비정상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범죄자로 전락해 버렸다.
우리의 동생일수 있고, 딸일수 있고, 조카일수도 있다.
이성적인 판단이 미흡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성욕을 충족시키는 행위는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 칭해도 과하지 않을것이다.
강한 처벌은 안타까지 않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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