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세환>


가수 김세환이 11월 10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 잔치 특집으로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출연했는데요, 특히 이 중 데뷔 후 솜사탕 보이스 라 불리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세환이 코미디 프로에서 활약했던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김세환은 "내가 잘 나갈 때 이주일은 무명이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즉석에서 세기의 희극인 서영춘 성대모사까지 펼쳐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특히 수많은 메가히트곡을 보유한 김세환은 "사실 히트곡들의 원래 주인은 따로 있었다"고 했는데요, 

 

 

당시 윤형주와 송창식은 김세환이 두 사람에게 그 노래 내가 더 잘 부를 수 있다고 하니 그 말 한 마디에 송창식은 사랑하는 마음, 윤형주는 길가에 앉아서를 흔쾌히 넘겨주었다고 하네요. 

 

김세환은 반전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영동고속도로가 생기기도 전 정몽중 회장과 리프트 없이 스키를 탔다"며 MC들도 믿지 못할 이야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늘은 가수 김세환의 나이 고향 학력 등 김세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김세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김세환 과거 집안 어린시절

-김세환 과거 가수 데뷔 사연 / 수상경력 대표곡

-김세환 친분 관계 / 자전거 마니아 취미, 젊음(동안)과 건강 유지비결

-김세환 결혼 부인(아내) 이현숙 나이(차) 결혼스토리 

-김세환 가정에 충실한 결혼생활, 인생의 좌우명

-김세환 아들 딸, 자녀양육 태도 / 새 앨범 근황

 


 

-김세환(가수), 김세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 김세환은 1948년 7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73세입니다. 김세환 고향은 서울시이며, 3남중 셋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김세환의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이현숙과 아들 김기범, 딸 김도연이 있습니다. 

 

 

참고로 김세환의 아버지는 연극배우인 김동원이라고 하는데요, 김세환의 아버지 김동원은 1916년생으로 중학교 시절이던 1932년 연극에 첫 입문한 이래 일생을 연극과 영화에 몸담기 시작,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로 주연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근현대 연극의 중심에 있던 배우로 리얼리즘극이 한국연극의 주류로 뿌리내리는데 공헌, 신파극의 과장된 연기와 구벼로디는 사실주의연기술의 개척자라고 합니다. 

 

 

이혼 대학 예술과를 나왔고, 극예술연구회의 후신격이 되는 극단 극연좌에서 연기활동을 시작, 해방 후의 극협을 거쳐 신협의 창립동인으로, 1972년까지 연극협회 부이사장으로 활약했고, 영화 분야에도 중진 역할을 맡았고 1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연극협회 고문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김동원은 1960년대에는 TV드라마에도 출연했으며, 1994년에 연극 이성계의 부동산을 끝으로 은퇴, 2006년 5월 지병인 뇌경색으로 인해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키 171cm에 몸무게 68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종교는 개신교, 학력은 서울 보성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세환(가수), 김세환 과거 집안 어린시절

 

김세환은 아버지가 유명한 연극배우여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세환의 집에는 드물게 큰 전툭이 있었는데 댄스파티가 열리면 부모님이 먼저 시범으로 춤을 보여주고 편하게 놀라며 자리를 피해주었다고 하네요. 음악과 춤, 자유와 낭만이 살아 있는 환경에서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이후 고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한 대학생이 기타로 팝송을 연주하자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몰려드는 장면을 보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세환은 집에 온 날부터 어머니께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졸랐더니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기타를 사주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김세환은 밤낮없이 기타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김세환(가수), 김세환 과거 가수 데뷔 사연

 

김세환은 경희대학교 재학시절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이란 프로그램에 출전했다가 윤형주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윤형주의 제안과 소개로 1971년 이종환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하게 되면서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세환 : "제가 신방과를 나왔잖아요. 그래서 졸업하면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어요. 학창시절에는 취미 삼아 노래를 불렀던 거고요. 노래가 좋아서 불렀을 뿐,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김세환 :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인 1970년 TBC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이란 프로그램에 출전하게 됐어요. 당시만 해도 대학생들이 부를 만한 가요가 많지 않았을 때라 출연자들이 전부 팝송을 불렀어요, 20여개 팀이 참가했는데 예선에서 제가 5등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은근히 기대하면서 본선에 나갔는데 입상하지 못했어요. 솔직히 꽤 아쉽더라고요"

 

 

김세환 : "얼마 뒤 교내 축제 때 여러 과에서 저를 초대가수로 부르더라고요.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에 출전한 이후 경희대 학생들 사이에서 좀 유명해졌거든요. 저는 신방과였는데 국문과 정외과 등에서 노래 좀 불러 달라고 초대한 거죠"

 

 

김세환 : "그 당시 윤형주씨가 연세대를 그만둔 뒤에 경희대로 옮겨서 학교를 다닐 떄인데, 축제에서 그 형을 만나게 된 겁니다. 형이 저한테 이따가 MBC 라디오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에 출연하는데 너도 함께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됐죠"

 

김세환 : "그 프로그램에서 저도 노래할 기회를 얻어 비지스의 돈 포겟 투 리멤버를 불렀는데 반응이 뜨거웠어요. 그 다음 날부터 방송국에 진짜 돈 포겟 투 리멤버 말고, 김세환과 윤형주가 부른 그 노래를 들려달라는 엽서가 쏟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계기로 윤형주씨와 더블앨범을 냈는데 A면에는 윤형주의 조개 껍질 묶어, B면에는 제가 부른 돈 포겟 투 리멤버가 수록됐어요. 그게 데뷔하면 데뷔죠"

 

 

이러한 윤형주와의 인연은 송창식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윤형주 송창식)은 이미 1968년 트윈폴리오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했고, 이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포크송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윤형주 송창식과 인연이 닿아 이후 KBS의 음악 프로그램인 노래는 친구 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수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세환 : "맞아요 저처럼 쉽게 가수가 된 경우는 흔치 않을 겁니다. 그건 오로지 쎄시봉 형님들 덕분이에요. 지금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삽니다. 서울 무교동의 쎄시봉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던 전문 음악감상실로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조영남 선배 등이 활동하던 곳이었죠"

 

김세환 : "당시만 해도 주먹만 한 배터리를 단 트랜지스터가 전부였을 때인데, 쎄시봉에 가면 음질 좋은 스피커로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어요. 그 형들은 그곳이 직장이었지만 저는 취미 삼아 놀러 갔던 곳이죠. 창식이 형은 거기에서 아예 먹고 자고 했다니까요. 저는 쎄시봉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진 않았어요"

 

 

김세환의 주로 명동 오비스캐빈에서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명동 한복판에 자리한 오비스캐빈은 통기타 가수들의 메카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젊은이들을 상징하는 단어가 청바지 통기타 생맥주인데 그 세 가지를 다 충족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오비스캐빈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매일 노래하는 가수로는 조영남, 이장희, 서유석, 송창식, 윤형주, 김민기, 양희은 등이 있었는데요,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이 1만 8000원쯤이던 시절, 오비스캐빈의 하루 저녁 출연료가 500원이었다고 합니다. 유명가수가 고정 출연할 경우 월 2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세환(가수), 김세환 수상경력 대표곡

 

이후 김세환은 가수로 데뷔한 1972년에 제 8회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1974년에는 영화 맹물로 가는 자동차의 조연으로 영화배우 데뷔, 같은 해 제 10회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고, 이어 같은 해 11월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 또 연예대상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세환은 또 이듬해인 1975년 제 11회 방송가요대상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받았으며, 그해 11월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세환의 히트곡으로는 사랑하는 마음, 화가 났을까, 비, 옛 친구, 잊지 못할 추억, 목장길 따라 등이 있습니다. 

 

김세환 : "저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이 어떻게 해서 제 노래가 된 줄 아세요? 어느 날 창식이 형이 혼자 기타를 치며 웅얼거리듯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을 부르고 있었는데, 노래를 듣던 제가 형, 그 노래 나 줘. 그 노래는 내가 더 잘 부를 수 있어 그렇게 해서 사랑하는 마음보다가 제 노래가 된 겁니다"

 

 

김세환 : "마찬가지로 길가에 앉아서는 윤형주 형한게 달라고 해서 받은 곡이고요. 좋은 걸 어떻개는 이장희 형한테 받은 곡이에요. 저의 노래들이 다 송창식, 이장희가 만들어 준 겁니다. 곡도 주고 취입할 때 기타도 쳐주고, 화음도 넣어줬다. 그 형들 아니었다면 오늘날 김세환이 있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단 9개월 차이인데도 형주 형을 깎듯이 형님으로 모시는 겁니다"

 

 

 

 

-김세환(가수), 김세환 친분 관계

 

김세환은 윤형주, 이장희, 조영남, 송창식 등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연극 영화 쪽 사람들과도 두루 친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세환은 "이래봬도 제가 이 얼굴로 영화에도 네 편이나 출연했어요. 그러다 보니 연극 영화 쪽 사람들과도 두루 친해요. 더구나 아버지도 배우였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세환 자전거 마니아 취미, 젊음과 건강 유지비결

 

김세환은 자전거(산악자전거) 마니아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세환은 원래 고등학교 2학년 때 경찰 기마대에서 승마 강습을 받았고, 젊은 시절에는 오토바이 경주를 즐겼을 정도로 스포츠맨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학생 때부터 스키타는 걸 좋아했었다고 하는데요, 스키는 1968년부터 탔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스키를 타러 미국에 갔다가 산악자전거에 반하게 되어 자전거 마니아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세환 : "오래전, 그러니까 1960년대 후반 대학생 때부터 스키 타는 걸 좋아했어요. 그러다 1986년인가? 미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산악자전거에 반하게 된 겁니다. 30여 년 동안 자전거 타고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누볐어요"

 

 

김세환 : "원조 동안이다 젊어 보인다 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것도 다 자전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몸안으로 맑은 산소가 들어오는 대신 머릿속 스트레스는 날려 버릴 수 있어요"

 

실제로 김세환은 나이기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는데요, 그의 동안 비결에 대해 김세환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되도록 빨리 잊어버리려고 한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해하려고 한다. 또한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세환 : "자전거가 제 주치의예요. 자전거를 타고 밖에 나가 보면 내 몸의 컨디션을 금세 읽을 수 있어요. 감기 기운이 있는지 피곤한지 알 수 있지요. 그러니 제가 자전거를 안 탈 수 있겠어요?"

 

 

 

 

 

김세환은 자전거 이외에도 사진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김세환이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형 두 분과 함께 아버지의 발자취를 카메라에 남기기 위해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 김세환은 어떤 백화점에서 주최한 가족 사진 촬영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세환 : "가수는 음반이 남고, 영화배우는 영화가 남고, 탤런트는 드라마가 남아요. 하지만 연극배우는 남는 게 없어요. 형 두 분과 함께 아버지의 발자취를 카메라에 남기기 위해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현상하려면 필름을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대 위 아버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김세환은 또한 사진 뿐 아니라 새벽 5시면 일어나서 2시간쯤 인터넷 서핑을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국내 뉴스를 보기 위한 검색이 아니라 각종 블로그 등에 들어가서 각종 취미 활동을 탐색한다고 하네요. 

 

 

 

 

 

-김세환(가수), 김세환 결혼 부인(아내) 이현숙 나이(차) 결혼스토리 

 

김세환은 부인(아내) 이현숙과 1978년 9월 20일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김세환과 이현숙 두 사람 나이차는 김세환 부인(아내) 이현숙이 김세환보다 6살 연하라고 합니다. 김세환 부인(아내) 이현숙은 소위 이대나온 여자였다고 하는데요, 학생 때부터 김세환의 팬이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두 사람 결혼 당시 김세환의 나이는 30살이었다고 합니다. 

 

 

김세환이 부인(아내) 이현숙을 처음 만났을 때는 부인(아내) 이현숙은 이화여대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친구 여동생 결혼식에 갔다가 부인(아내) 이현숙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세환 : "평소 진짜 첫사랑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친구 처제의 결혼식에 사회를 보다가 아내가 눈에 띄었다.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고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그때 아내에게는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

 

 

김세환 : "하지만 물러서지 않고 당당하게 프러포즈를 했다.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냐는 생각으로 나는 상관없다. 나 만나보고 내가 마음에 들면 나랑 결혼하자고 얘기했다. 손에 물 안 묻히게 하겠다고 했다. 아내에게 진짜 사랑을 느꼈다. 벌써 38년 전 일이다"

 

 

이후 두 사람이 결혼을 생각할 무렵 부인(아내) 이현숙은 "우리 아버지가 군인이세요. 좀 엄한 분이라 허락받기 어려울텐데"라고 걱정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세환은 "내가 죄지었어요?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면 나같이 훌륭한 사윗감 놓치지 않으실 걸"이라며 웃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세환의 배짱에 감복한 장인어른은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세환이 부인(아내) 이현숙과 결혼한 지 한 달이 지난 후 묵직한 소포를 하나 받게 되었는데, 김세환의 LP판을 다 부숴서 보냈다고 하네요. 아마 김세환의 팬이 김세환의 결혼에 실망을 해서 이런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김세환(가수), 김세환 가정에 충실한 결혼생활, 인생의 좌우명

 

김세환은 오랫동안 인기 가수 생활을 했지만 별다른 잡음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왔는데요, 김세환의 욕심없는 성격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김세환은 유명한 가수였기 때문에 수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접근했겠지만 그럼에도 김세환은 가정에 상당히 충실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결혼 전 아내에게 평생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전 그의 약속 때문도 있었겠지만 그가 가정에 충실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부모의 영향이 컸다고 하네요. 

 

 

김세환 : "어려서부터 행복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김세환도 꼭 부모님 같은 가정을 이루고 싶었어요.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두 분이 큰 소리 내며 다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아버지는 밖에 나가면 최고의 배우셨지만 집에서는 직접 화초를 다듬고, 눈비 오면 당신이 다 치울 만큼 궂은 일을 도맡아 하셨죠"

 

김세환 : "바꿔서 생각핮, 역지사지 입니다. 바꿔서 생각하면 우선 내 스스로가 편해져요. 그리고 싸울 일도 없어져요. 참기 전에 바꿔서 생각하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아내한테 시댁에 잘하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처가에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김세환(가수), 김세환 아들 딸, 자녀양육 태도

 

김세환 이현숙 부부 슬하에는 아들 김기범과 딸 김도연이 있는데요, 김세환 아들 김기범은 미국 유학 등을 했고, 김세환 딸 김도연은 중앙대에서 바순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둘 다 아직까지 출가하지 않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세환은 아이들한테 결혼하라고 재촉하지도 않고 네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김세환 : "자녀는 부모를 보고 배우면서 자라잖아요? 그래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좀 건방진 얘기 같지만 쎄시봉 때도 형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지면 제가 나서서 중재하곤 했어요. 양쪽 얘기를 다 들어 본 뒤에 창식이 형, 이건 형이 사과해, 형주 형, 그건 형이 잘못했네 그런 식이었죠"

 

 

김세환은 그렇게 그의 부모님이 그렇게 했듯이 자녀들에게 굉장히 민주적인 아버지라고 합니다. 김세환은 "저희 부모님의 삶의 철학이 자유롭고 편하게 살자였어요. 저는 제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 정신을 전해주고 싶어요. 큰 계획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생하기보다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마음껏 누리라고요"

 

"저는 친구들과 술 마실 때도 그래요. 첫 잔은 다 함께 마시되 이후로는 각자 편하게 마시자고 합니다. 사람이 다 다른데 어떻게 같음을 강요할 수 있어요? 자동차도 4기통, 6기통 다 다르듯이 말이에요. 동호인들과 자전거 탈 때도 죽음의 조와 보험 조 둘로 나눠요"

 

 

 

 

 

"죽음의 조는 빨리, 보험 조는 천천히 자기 페이스대로 가는 거죠. 대신 앞서가는 사람들이 기다려 주고, 나중에 정상에서 함께 만나는 겁니다. 내가 존경받고 싶다면 그 전에 상대방을 먼저 존경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세환(가수), 김세환 새 앨범 근황

 

김세환은 지난해 3월 근 20년만에 새 앨범을 냈는데요, 새 앨범을 내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세환은 "젊어서부터 팝 쪽에 가까운 음악이나 통기타 음악을 많이 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거죠. 돌이켜 보면 음악도 마찬가지예요"

 

 

"내 팬들도 같이 늙어 가잖아요? 그러면 팬들은 대부분 60세가 넘었는데 저도 거기에 맞춰야 하지 않겠어요? 어려운 코드로 기타 치며 노래할 게 아니라 트로트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김세환의 새 앨범은 모두 8곡으로 구성됐는데요, 타이틀곡 사랑이 무엇이냐를 비롯해 그의 대표곡이라 할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비. 옛친구 등도 수록돼 있답니다. 김세환은 "트로트라고 해서 마냥 꺾어서 부른 건 아니고, 트로트 팝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예전 히트곡들은 오즘 감각으로 새롭게 불러 봤다"고 했습니다.

 

김세환은 다시 태어나도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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