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택근이 지난 1월 1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임택근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뇌경색과 폐렴 등을 앓다

전날 오후 8시께 숨을 거뒀다. 

 

1월12일 유족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돌아가셨다"며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1월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그때는 바로 시술해서 괜찮았는데

지난달에 다시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의식이 있었고,

가족이 직접 간병해 편안하게 가셨다.

하지만 유언을 남길만한 상황은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회다. 

상주는 아들인 가수 임재범이다.  

임씨의 이복동생인 배우 손지창씨와

부인인 배우 오연수씨도 함께 빈소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아나운서 임택근은 1950~60년대

타고난 중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포츠 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일 프로 레스링 전에서 박치기 김일 선수나

권투 중계는 유명하다.

 

조강지처 사이에서 임재범을 낳았다.

그리고 다른 여자(미스 충북 김후자) 사이에서 손지창을 얻었다.

 

손지창이 부친의 성을 따르지 않은 것은

항상 자신의 곁에 있어준 이모부가 고마워서

이모부의 성을 따른 것이다.

 

 

 

 

 

 

한 매체에서 손지창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이 살지 않았기에

이모부가 아버지 역할을 해줬다"면서

"그래서 내 성도 이모부 성이다.

내 아이들도 같은 성이고 바꿀 생각은 없다"고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 탓에

손지창은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그는 "엄한 아빠가 좋은 아빠는 아니고

너무 친구 같이 하면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손지창의 아버지 임택근 아나운서는

 

1951년 중앙방송국(KBS 한국방송공사의 전신)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1961년 문화방송(MBC)으로 이직해

MBC 아나운서 실장과 상무, 전무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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