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민형 호반건설 장남 김대현 대표 만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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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가 호반건설 장남 김대헌 대표와 교제중이라는 뉴스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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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김민형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하고 있다고 한국경제TV 취재결과 확인됐는데, 업계 관계자는 "김 대표가 현재 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데,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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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남자친구는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 대표는 1988생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151만여주(54.73%)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에 오르면서 대형건설사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상위 10위’ 건설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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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신문 뉴스보도에 따르면 재계 순위 44위인 호반건설그룹에 대해 ‘재벌의 일그러진 축소판’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20대에 ‘금수저 종잣돈’으로 발판을 마련하고, 계열사들이 몰아준 일감으로 몸집을 키운 뒤 합병으로 그룹 지배권을 차지한 것이 호반건설그룹과 재벌들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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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편법승계’와 관련해 재벌들이 도덕적 비난, 세금 추징, 형사처벌 등 상당한 대가를 치른 반면 호반건설그룹은 검증 및 처벌 없이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은 더 큰 문제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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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이며, 김대헌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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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학교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사 출신이며,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중이다. 그리고 이력이 매우 특이한데, MBC 계약직 33기 아나운서 출신 SBS 23기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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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가 MBC 근무 기간을 포함하면 2020년부로 5년차에 접어든 신인이지만, 목소리와 발성이 상당히 허스키하고 원숙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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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2월 SBS를 퇴사한 박선영 前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의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합류하였다. 481회 방송 말미에 간략한 소개영상이 나왔으며, 김민형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하는 촬영분은 482회인 2월 7일 첫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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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키가 173cm 키 때문인지 여느 여성 아나운서보다 뉴스에서 치마 보다는 바지를 많이 입는편이며, 2014년 10월 3일 JTBC 예능 마녀사냥 이원 생중계에 서울여대 재학생으로 잠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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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학년도 수능특강의 서울여대 홍보 모델이었다. 예쁜 외모로 각종 입시 사이트와 SNS 등에서 수능특강 여신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몇몇 남학생들은 아예 책상에 모델을 붙여놓기도 했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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