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집 안의 인테리어를 하기 위한 경우도 있고, 최근에 기승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는 분들 역시 가정에서 식물을 관리하며 키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선호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행운목입니다. 물론 허브종류의 식물이나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많죠.

 

그중에서도 행운목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인기가 있고 사랑받는 식물인데요. 이름 그대로 마치 행운을 불러다 줄꺼 같으면서 크기 또한 실내에서 기르기 적당해 많은 사람들이 행운목을 키워보고자 합니다.

 

 

 

 

 

행운목 키우기

 

 

 

 

 

하지만 식물을 제대로 키워보지 않았거나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은 아무리 관리하기 쉬운 행운목이더라도 제대로 키우지 못해 죽이는 경우도 더러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대로 된 행운목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행운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운목 키우는 방법 - 햇빛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햇빛을 신경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행운목의 원산지는 햇빛을 좋아하고 직사광선에도 강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실내에서 많이 키우다 보니 습성이 다른 것이 큰 차이점인데요. 따라서 원산지 조건으로 맞춰 키울 경우에는 행운목이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잎이 타거나 노랗게 변하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쬐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는 밝은 그늘인 반양지 환경에 행운목을 놓아두고 간접광을 쬐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너무 햇빛을 쬐지 않으면 잎이 처지고 무늬가 생기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행운목 키우는 방법 - 온도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는 온도도 신경써야 합니다. 행운목이 가장 좋아하는 생육온도는 20℃에서 25℃ 사이입니다. 실내에서 키우게 되므로 일정온도를 유지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 온도인데요. 다만 날이 추운 겨울의 경우는 최저 13℃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실내에서 키워야 하며, 햇빛이 좋은 창가에 두는 것이 기본적인 행운목 키우는 방법입니다.

 

행운목 키우는 방법 - 물주기

 

 

 

물주기 또한 행운목 키우는 방법에서 중요한데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물주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봄과 가을에는 행운목의 겉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되고, 실내일 경우에는 1/3 정도의 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됩니다.

 

 

겨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1/2 정도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겨울에는 행운목이 휴면기이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때 물을 많이 주게 되면 과습으로 뿌리가 상할 수 있으므로 15일에 한번씩 적당히 줘야 합니다.

 

 

 

 

 

 

 

그리고 봄과 가을에는 10일에 한번 정도, 여름에는 7~10일에 한번 정도 주면 되는데요. 여름에는 성장을 많이 하므로 행운목 키우는 방법 중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행운목 키우는 방법 - 잎 관리

 

 

 

 

마지막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는 잎을 관리해줘야 합니다. 관엽식물은 증산작용을 통해 습도조절과 공기정화를 합니다. 따라서 잎에 먼지가 쌓여 있어 기공이 막히면 증산작용이나 광합성에 방해를 받아 식물이 성장하는데 지장을 주고 공기정화능력이 최대 3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수건이나 천으로 일주일에 2~3회 정도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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