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허리케인 라디오>와 의리를 지켰던 영탁인데요.
하지만 <미스터트롯 - 전국투어 콘서트>일정으로 아쉽게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하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방송은 2020년 8월 16일 방송이라고 합니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측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요. "지난 1년간 허리케인 라디오와 함께한 음악반점 종신계약직 영탁씨!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잠시만 안녕~합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최일구와 박슬기, 영탁의 모습이 담겨있고 모두들 아쉬워하는 표정이였습니다.
이어 "숨가쁜 스케줄이 좀 정리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 도장 복사 코팅 꾹~하고 가셨으니까요. 영탁씨 돌아올 그날까지 음악반점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주 음악반점에서 영탁씨의 빈자리를 채워줄 분은 누굴지? 본방사수해주세요."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영탁은 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아홉살입니다. 경북 안동 출신이고, 지난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임영웅'에 이어 2위 '선'을 차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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