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사실 가수 꿈꾸지 않았다' 충격 고백 논란 재조명

 

 

양희은이 “나는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 갓 유명가수가 된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이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아지트 ‘유명家’를 찾아온 가수 양희은과 싱어게인 TOP4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녹화 중 양희은은 까마득한 대선배의 등장에 긴장한 TOP4를 향해 “너 이름이 뭐니~?”를 외치며 여유 있게 TOP4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또한 “TOP4를 알고 있냐”는 MC의 기습 질문을 받고 “‘싱어게인’ 방송을 자주 챙겨봤고, 노래 창법까지도 알고 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희은은 TOP4에게 자신이 겪어온 가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사실은 가수를 꿈꾸지 않았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TOP4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에 “난 조언 안 한다”며 단칼에 조언을 거절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50여년 경력의 베테랑 DJ 양희은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즉흥 라이브 코너 ‘잘잘잘 라이브’도 이어졌다. 특히 즉석에서 이루어진 라이브 요청에도 양희은은 레전드 유명가수로서의 실력을 한껏 발휘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희은의 노래에 보답이라도 하듯 싱어게인 TOP4 역시 양희은의 데뷔 50주년 기념 맞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갓 유명가수가 된 TOP4(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와 청춘을 노래하는 레전드 유명가수 양희은의 진솔한 이야기는 16일 밤 9시 방송되는 ‘유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은 프로필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생

1952년 8월 13일 (6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본관

청주 양씨 (淸州 楊氏)

신체

A형

학력

서울재동초등학교 (졸업)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사학 / 학사)

소속사

옹달샘엔터테인먼트

데뷔

1971년 '아침 이슬'

가족

아버지 양정길, 어머니 윤순모, 남편 조중문, 여동생 양희경, 조카 한승현

종교

개신교

 

1971년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아침이슬 / 세노야 세노야>

1972년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2집 <아름다운 것들 / 서울로 가는 길 / 백구 / 작은 연못>

1973년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3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행복의 나라 >

1974년 - 내 님의 사랑은... <내 님의 사랑은>

1975년 - 한 사람 <한 사람 / 세월이 가면>

1976년 - 양희은 Best <들길 따라서>

 

 

 

 

 

 

1978년 - Yang Hee Eun <산장의 여인 / 부모>

1979년 -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 고무줄놀이 / 늙은 군인의 노래 / 천릿길>

1980년 - 양희은 <이름 모를 소녀 / 빗속을 둘이서>

1981년 - 양희은 새노래 <어디만큼 왔니 / 누구나 다 있지>

1983년 - 양희은 신곡집 <하얀 목련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1985년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한계령 / 찔레꽃 피면 /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1988년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이별 이후 / 숲>

1991년 - 양희은 1991 <그 해, 겨울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가을 아침>

1995년 - 양희은 1995 <못다한 노래 / 내 나이 마흔 살에는>

1998년 - 양희은 1998 <저 하늘 구름 따라 / 연인들>

1999년 - 양희은 하나, 둘 (베스트 앨범)

1999년 - 양희은 셋, 사랑의 노래 (베스트 앨범, 리메이크 앨범) <사랑한 후에 / 내 사랑 내 곁에>

2001년 - 30 Years Anniversary <그대가 있음에 / 사랑, 당신을 위한 기도>

데뷔 30주년 앨범이지만, 양희은이 진행하는 여성시대 라디오에서 그 동안 양희은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청취자 추희숙 씨를 위해 만든 추모 앨범이다. 당시 말기암으로 제대로 몸도 못가누던 추희숙 씨가 4일에 걸쳐 보내온 편지를 보며 엄청난 감정을 느꼈던 듯 하다. 데뷔 30주년 앨범을 추모 성격의 앨범으로 제작하려고 했을 때 주위에서 걱정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양희은의 강한 주장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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