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모델을 시작한 뒤로 연기 제안을 받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차'라는 꼬리표가 생기게 되면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으나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오면서 다시 연기자로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 이가령.
최근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가령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이가령 프로필
- 과거 모델과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압구정 백야' 박하나로 교체
- '불굴의 차여사' 하차 이후 7년의 공백기
- 다시 찾아온 기회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근황
-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1. 이가령 프로필
먼저 이가령은 1988년에 태어나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압구정 백야', '불굴의 차여사'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2'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가령
본명 - 이수연
생년월일 - 1988년 10월 2일
나이 - 만 32세
키 - 168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B형
가족 - 부모님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모델과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압구정 백야' 박하나로 교체
어릴적 이가령은 부모님에게서 '이수연'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공부보다는 꾸미기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학창시절 '스타샷'이라는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할 당시 찍어둔 사진을 친구가 인터넷에 올렸고, 그 사진을 본 모델 관계자로부터 모델 제의를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된 이가령은 활동 중 모델 프로필을 통해 "연기도 해보지 않겠냐"며 연예계로 캐스팅 받게 되면서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단역(캠핑가는 여자친구1)을 시작으로 '내 딸 서영이', 특히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당시 주연이었던 배우 전소민의 친구 역할로 잠깐씩 출연하게 되는데요.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지 못했던 이가령은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여, 2014년에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압구정 백야' 그리고 2015년에는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 주연으로 발탁되죠.
다만 당시에는 주연의 무게를 몰라 무작정 부딪혔던 이가령은 쓴 맛을 맛보게 됩니다. 실제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된 후 대본리딩까지 마쳤지만 부족했던 연기력으로 인해 이가령이 맡았던 주연 자리는 배우 박하나로 교체한것도 모잘라 특별출연인 '안수산나' 역할을 맡게 되었던 것이죠.
3. '불굴의 차여사' 하차 이후 7년의 공백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차기작이었던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도 주연으로 발탁되었지만, 작품 촬영 중 부족했던 연기력으로 인해 중도 하차를 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해 "어, 연기 재밌다. 너무 하고 싶다"하던 찰나에 하차를 겪게 된것이었죠.
드라마 '압구정 백야'까지는 좋았으나 '불굴의 차여사'에서 하차를 하게 된 이후로는 '하차'라느 꼬리표가 붙는 바람에 이가령은 캐스팅 받는 입장에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는데요. 결국 '하차'라는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면서 회복 시간이 필요했던 이가령은 이때부터 긴 공백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물론 1년에 1~2작품에는 출연했지만 주목받기가 매우 어려웠는데요. 배역의 크고 작고 할 것 없이 작은 역할 하나도 맡기 쉽지 않았던 이가령은 "주인공을 맡았던 사람한테 어떻게 작은 걸 주느냐" 등등 여러 이유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공백기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광고도 찍고 했고, 다행히도 모델 일을 시작한 뒤로 일을 쉬지 않으면서 돈을 잘 모아둔 덕에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버티게 되죠. 그리고 그런 모습을 알고 있는 부모님으로부터 이가령은 "시집을 가든가 기술을 배우든가"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죠.
다만 막연한 자신감으로 버텨보려고 했으나 일을 많이 하지 못하다보니 자존감이 무너지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배우로 살지 못하는 인생을 살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공백기를 보내던 중 오히려 연기에 대한 매력에 더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던 이가령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왜그래 풍상씨'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혼자서 연기 공부를 해나가며 하나씩 깨달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이가령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4. 다시 찾아온 기회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근황
바로 2014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7년만에 2021년 임성한 작가로부터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바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었죠.
공백기 동안 연기 준비를 해왔던 이가령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혜령' 역할을 맡으면서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과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드디여 크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1'에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입니다. 그 외에도 '골프왕'처럼 최근에는 예능에도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로 아직까지 소속사 없이 혼자 스케줄을 관리하며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공백기 동안 스케줄이 줄어들고 계약 기간이 끝나 자연스럽게 소속사 없이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드라마 스케줄 외에는 바쁜 일정이 많지 않아 직접 관리하는 게 버겁지 않다고 합니다.
5.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한편 결혼에 대해서는 평소 "일이랑 연애해요, 일이랑 결혼했어요"라는 말을을 싫어할 정도로 연애와 결혼은 남자랑 해야한다는 생각은 물론 일과 연애에 굳이 경계를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애하면서 어떻게 일을 제대로 하냐고 할 순 있지만, 오히려 연애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이 더 발전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모델로 일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해 나가고 있는 배우 및 탤런트 이가령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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