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막을 내린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열혈 형사 동백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던 배우 유승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리스트>는 웹툰을 원작으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입니다.
유승호는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을 연기했습니다.
처음 유승호가 형사 연기를 하다는 소식에 '유승호가 형사연기를?'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곱상한 외모와 영화 <집으로>에서 보여준 민 남동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유승호가 과연 형사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유승호는 자신만의 색깔로 이질감 없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승호의 프로필 사항도 알아보겠습니다. 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키175cm 학력은 백신고등학교 졸업 입니다.
유승호의 학력을 보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한 대학에서 특례입학을 제안했지만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학진학보다는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는다는것이 유승호의 생각이었습니다.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이며,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했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로봇이 아니야','복수가 돌아왔다'가 있으며,영화는 영화 '집으로', '마음이', '부산', '4교시 추리영역'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승호하면 <집으로>에서 보여준 어린 유승호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데요.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승호의 군복무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20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군입대를 했습니다. 사실 일반인이라면 20~21살에 군입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역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시기에 군입대를 한것인데요.
유승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군대로 도망간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싶었다. 연기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던 시기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내가 원해서 연기를 시작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연기를 계속해야 하는 건지,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해 입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군대를 통해 재충전을 하며 연기를 이어가겠다는 마음이 확고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승호의 인성에 대한 칭찬도 자자한데요. 함께 연기를 한 선배 배우 박성웅은 유승호에 대해 "유승호와 SBS 드라마 '리멤버' 촬영 당시 스태프들 중에서 그 친구를 싫어하는 사람을 못 봤다"며 "주인공이라 스케줄이 빡빡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인상 한번 안 쓰고 늘 밝은 모습이었다. 참 바른 친구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메모리스트>에서 호흡을 맞춘 이세영 역시유승호의 장점에 대해 "예의 바르고 본업에 충실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승호는 연기외의 유일한 관심사는 차라고 합니닺 차 튜닝과 서킷 등을 즐기며 차때문에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말한적이 있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역배우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2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깊이 있는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유승호인데요.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 배우 유승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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