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의 첫게스트로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톡이나 할까의 첫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된 박보영은 자신이 EBS의 인기 연습생 펭수의 직속 선배라고 주장하였는데 그 이유는 박보영 자신이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서 데뷔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도 EBS에서 데뷔를 하였기에 펭수의 직속 선배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물론 박보영 입장에서는 톡이나 할까에 나와서 웃자고 이야기한 것이라 봅니다. 사실 펭수의 직속 선배가 누가되든 상관없이 박보영이 첫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된 카카오TV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에 그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기대감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박보영이 예능에 잘 나오지 않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런닝맨이나 여러 예능에서 박보영의 얼굴을 TV 화면을 통해서 많이 본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모닝 예능쇼라고 하는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카카오M에서 하려고 하는 것이며 화요일 아침에 톡이나 할까에 박보영이 첫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된 것은 그 자신으로서도 새로운 시도이며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기대와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라디오와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지만 라디오와 전혀 다른 플랫폼입니다.
라디오하고는 전혀 다른 플랫폼 위에서 라디오의 컨셉을 어느 정도 차용한 카카오TV 모닝쇼 그리고 그 안에 있는 화요일의 톡이나 할까의 김이나와 박보영은 당연히 부담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을 만들은 카카오M 또한 마찬가지의 부담감이 있을 것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그리고 지금도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웹드라마와 웹예능이 한 동안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지금도 웹드라마나 웹예능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그라들은 것이 사실인데 톡이나 할까와 같은 예능쇼를 한다는 것 즉 카카오M에서 카카오TV 모닝쇼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망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카카오M의 카카오TV 모닝쇼는 양날의 검이라고도 할 수 있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트위치와 같은 스트리밍 시장 혹은 넷플릭스와 같은 OTT 시장에서 활동을 하기에는 카카오M의 시도는 상당히 어정쩡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카카오M의 이번 시도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보이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고 말입니다. 결국 카카오TV 모닝쇼를 비롯하여 카카오M의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만 할 것입니다. 과연 톡이나 할까의 김이나와 첫게스트인 박보영이 대박을 터트릴지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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