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과거 음주운전 사건 및 성형 전후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혜리 성형전후 사진이라고 돌아다니는 것이 무척 흥미롭네요.

사실 김혜리가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김혜리 젊은시절 사진과는 많이 달라졌죠.

 

또한 김혜리가 어떤 집안에서 자랐는지, 그리고 김혜리 음주운전 사건들의 공통점을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목차

 

* 김혜리 어머니 이야기

* 김혜리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일화

* 김혜리 여동생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 김혜리 성형전후 루머

* 탤런트 김혜리 음주운전 사건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본명 김해리)는 1969년 12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김혜리 고향). 올해 47살이죠(김혜리 나이).

(김혜리 키 몸무게 혈액형) 168cm, 49kg, A형

(김혜리 학력 학벌) 서울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전학), 윤중중학교 졸업,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수료)

(김혜리 프로필 및 경력)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

 

1991년 드라마 그리고 흔들리는 배로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질투, 그대의 창, 사랑의 찬가, 용의 눈물, 조광조, 왕과 비, 태조 왕건, 왕의 여자, 신돈, 바람의 나라, 장미의 전쟁, 트로트의 연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과 영화 사의 찬미, 계약커플, 도둑과 시인, 천년호, 클레멘타인 등에 출연합니다.

 

탤런트 김혜리 사진

 

* 김혜리 어머니 이야기

 

김혜리 어머니가 바로 소설가 조수비입니다(김혜리 어머니 직업 소설가).

그 유명한 영화 '애마부인'의 원작자이죠.

원래 작품성이 상당히 좋은 글인데 에로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에로작가'라는 본의 아닌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죠.

 

조수비 작가: "(세상의 그런 오해에 대하여) 크게 신경 안썼어요. 최소한 제 작품을 읽어본 사람들은 제가 어떤 작가인가를 아니까요. 그리고 원작을 70%나 각색한 영화 '애마부인'만 보고 작가를 판단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그네들의 무식함을 비웃고 싶습니다."

 

조수비 작가의 대표작으로 낮달을 마시는 새, 혼의 찬가, 귀환, 백년의 고독 등이 있습니다.

 

 

 

 

김혜리 어머니 사진

 

* 김혜리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일화

 

김혜리는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합니다(1988년 제 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선)

그런데 이때 신문기사에 본명인 김해리 대신에 '김혜리'라고 잘못 나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김혜리'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죠.

신문의 오보가 연예계 예명을 지어준 셈이네요.

 

 

참고로 김혜리는 데뷔 초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종종 합니다(김혜리 결혼 생각에 대한 인터뷰).

 

김혜리: "새해 소원은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가는 것이다. 가정적인 어머니(소설가 조수빈)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내 꿈이다."

 

김혜리가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혜리 부모의 결혼 생활은 어땠을까요?

 

김혜리 미스코리아 사진

 

* 김혜리 여동생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조수비 작가: "혜리 아빠하고 저하고는 양가의 엄청난 반대 끝에 결혼했어요. 당시 시대상으로는 여자가 연상인 것이 용납되지 않았거든요. 한 쪽 집안 반대도 극복하기 힘든데, 양쪽 집안이 모두 반대했으니, 그 어려움이 오죽했겠어요."

 

조수비 작가: "혜리가 초등학교 4학년 때에야 비로서 시댁의 용서를 받고 처음 인사드리러 갈 수 있었어요."

 

조수비 작가: "남편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과묵한 사람이에요. 저에게 해준 최대의 칭찬이 "당신이 글쓰는 색깔이 내 맘에 들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게 써줘서 고맙소."가 다에요."

 

 

조수비 작가 부부가 그 시대에 드문 연상연하 커플이었고, 결국 그들의 결혼이 집안 어른들로부터 오랜 기간동안 인정을 받지 못했네요.

다만 부부간의 생활은 매우 행복했고, 그런 점들이 어린 김혜리에게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김혜리 젊은시절 사진

참고로 김혜리에게는 14살 어린 여동생, 김해린이 있습니다.

김해린 역시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이죠.

 

김혜리: "14살 어린 늦둥이 여동생이다. 어렸을 때 마치 내가 엄마처럼 보살피면서 키웠다."

 

김해린은 미스코리아 전북 진으로 뽑혔고(2006년), 본선 대회에서는 15위를 하게 됩니다.

 

김혜리: "여동생이 아깝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동생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안타깝다. 힘들어 할까바 걱정된다."

 

김혜리 과거 사진

 

* 김혜리 성형전후 루머

 

참고로 김혜리는 성형수술 루머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2004년에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죠(김혜리 양악 수술 의혹).

 

김혜리 성형전후 사진

김혜리 성형전 사진

 

김혜리 성형후 사진

 

 

* 탤런트 김혜리 음주운전 사건

 

 

또한, 김혜리는 음주운전으로 연예계 생활 초부터 큰 물의를 일으킵니다(김혜리 과거 사건).

 

김혜리 음주운전 첫번째 사건

 

(기사 발췌)

경찰에 따르면 김혜리는 1997년 6월 10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혈중 알콜 농도 0.207%인 상태로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 택시를 들이받았다.

결국 택시 옆문이 찌그러졌다.

 

 

혈중 알콜 농도가 0.05%가 넘은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형사처벌 및 운전면허 100일 정지 또는 면허 취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미 만취 상태로 보는 거죠.

 

그러니 당시 김헤리의 혈중알콜 농도 0.207%가 얼머나 술을 많이 마셨다는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김혜리 음주운전 두번째 사건

 

(기사발췌)

 

탤런트 김혜리(35)씨가 2004년 8월 12일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1시15분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BMW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경찰은 김혜리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혜리는 경찰서에 연행된 뒤에도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당시 김혜리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바람에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 차선의 차를 들이받았다'는 점과 끝까지 '음주측정을 거부했다'는 점에서, 이때 역시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김혜리 음주운전 세번째 사건

 

(기사 발췌)

 

탤런트 김혜리가 2014년 11월 28일 오전 6시 12분쯤 만취한 상태로 벤츠를 몰고 가다 신호를 위반해 상대 차량(제네시스)와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 "김혜리의 혈줄 알코올 농도가 0.177%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김혜리는 그 자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즉각 인정했으며, 본인 역시 당황했는지 계속 울었다."

 

 

김혜리의 음주운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소 0.1% 이상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내는 것이죠.

 

이 정도면 음주운전이 '습관'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사실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취한 사람이 모는 자동차는 '무시무시한 흉기'로 돌변하게 되고, 불특정 다수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김혜리 정도라면 연예계 퇴출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이번에는 별다른 자숙 기간도 없이 바로 연예계 활동을 하네요.

 

갈수록 연예인들이나 세상 사람들이'음주운전쯤이야'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봐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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