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 그녀로 불리는 여교사가 법정에서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
입에 담기도 무서운 친모 청부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교사와 김동성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궁금해진다.
전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와 여교씨는 지난해 4월 스케이트 코치와 수강생으로 처음 만났다.
그 당시 가정불화설, 장시호와의 염문설 등으로 김동성은 상처가 많은 상태였다.
김동성의말에 의하면 여교사가 먼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며 다가왔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여교사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외제차와 10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등
5억원에 달하는 선물을 김동성에게 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여교사의 친모살해 협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된 후 김동성이 억울함과 괴로움을 호소했다.
김동성은 여교사와의 만남을 가졌냐는 질문에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진건 아니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다고 대답했다.
김동성은 수억원대의 선물을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팬으로써 주기에 선물을 받은 것이라며
여교사가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하면서 선물을 하기에 고맙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동성은 본인이 바보 같아서 장시호 사건에도 그렇고 이번 일에도 꼬인 것이라고 전했다.
장시호도 먼저 다가왔고 이번 여교사 사건도 여교사가 먼저 다가와서
선물을 건네기에 엮인것이라고 했다.
김동성은 그런 유혹이 있어도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잘못된건 맞지만
누구나 그런 상황이면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둘이 만난적이 없다고 말한 김동성은 지난해 12월 아내와 합의이혼을 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여교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김동성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바보 같아서 여기저기 엮인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한번 실수를 하고 소중한 가정까지 깨뜨렸으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또 이런 일에 엮여 놓고선 자신이 바보 같아서 엮인것이라 말을 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
누구나 그럴 상황이면 그렇게 할것이라니..
누구나 물질앞에 정신줄을 놓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걸 떠나서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제발 아빠라는 사람이 제대로 된 생각과 관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재판장에서 여교사는 오히려 자신을 탓하고 죄를 뉘우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은데
김동성은 왜 아직도 자신의 잘못자체를 모르는걸로 보일까?
제발 아이들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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