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 열애설 및 태도 논란 사건

 

17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 배우 윤진이가 출연해 집순이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상통화로 진행된 PT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수건을 활용한 코어 운동 소개와 십년지기 친구들을 초대해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배우 윤진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윤진이 태도 논란

2012년 드라마<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진이는 드라마 종영 후 스타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신사의 품격>출연 당시 장동건,김민종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신인이었던 윤진이가 인기를 얻고 이름을 알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 인데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신사의 품격>종영 후 였던 한 여름에 종영 인터뷰가 진행 되었는데 더운날씨에 땀을 식히라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았고 윤진이가 인터뷰 장소로 들어 오면서 인상을 찌푸리고 매니저에게 짜증을 내며 "에어컨 꺼.끄라고. 나 춥다고"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인터뷰 내내 짜증 섞인 말투로 인터뷰를 진행 했고, 이를 두고 당시 기자들 사이에서 태도 논란이 된 것 입니다.

이에 윤진이는 "나는 신인을 겪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를때 신사의 품격에 들어 갔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순간에 그렇게 되니까 이해가 잘 안됐다. 인사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태도 논란으로 이어진 공백기

<신사의 품격>의 인기와 함께 무명시절 없이 단번에 존재감을 알린 윤진이는 이러한 구설수로 인해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으며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공백기를 거치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논란 이후 윤진이는 한층 더 성장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데요.

공백기를 거쳐 <하나뿐인 내편>에 캐스팅 되었고, 감독과 미팅할 당시 "감독님께 솔직하게 정말 드라마가 하고 싶다.저를 잘 봐달라"고 말하며, 작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다행히 <하나뿐인 내편>에서 악녀 장다야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윤진이를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전진과의 열애설

윤진이는 2014년 전진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윤진이와 전진이 싱가포르로 밀월여행을 떠났다는 것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모습이 여행객들과 현지 교민들에게 목격됐다는 이야기와 함께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윤진이 측은 "싱가포르에 간것은 맞지만 친한 지인들과 간 것.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고,전진측은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전진은 현재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 중 이다 "며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프로필

윤진이는 1990년 7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입니다. 키164cm,B형 이며, 어릴때 현대 무용을 했습니다. 중학교 3년간 미국 얼바인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로 진학했습니다.

 

어린시절 KBS<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정식 데뷔는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 했습니다.

 

출연한 작품

드라마-<신사의 품격>,<괜찮아,사랑이야>,<가화만사성>,<하나뿐인 내편>,<연애의 발견>,<한여름의 추억>
영화-<적도>,<우리는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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