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아내 최은애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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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의 아내 최은애씨는 이종혁이 ‘아빠어디가’ 에 출연 당시 종종 방송에 나와 예쁜 외모를 뽐냈는데요, 공항에서 이종혁과 같이 찍힌 사진은 키가 크고 얼굴도 예뻐 9등신 미녀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종혁은 1997년 ‘서푼짜리 오페라’ 라는 연극으로 데뷔를 하였고 무명이었던 시절 2002년에 최은애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종혁과 최은애씨는 ‘이종혁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이종혁 팬카페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배우와 팬으로 만났고 이종혁이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은애씨는 이종혁 팬이 아니었고 친구 따라 팬미팅에 갔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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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연극 신인상을 받고 최은애씨에게 ‘나 연봉 천만원 될 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 잘될 것 같고 둘이 아껴쓰면 잘 살수있을 것 같으니 결혼하자’ 라고 무대포로 얘기했다고 하네요. 현재 이종혁의 모습을 보면 당당하고 현재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당시에도 있었나 봅니다. 사실 이종혁의 아버지는 당시 신문사에서 일을 했고, 집안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종혁은 배우가 너무 하고 싶어서 가난한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기의 꿈을 찾아 직진하고 결국은 성공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도 굉장히 뿌듯해하실 것 같습니다. 최은애씨는 이종혁을 만날 당시 연대 경영학과 출신에 맥쿼리 국제 은행 과장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100만원도 못버는 이종혁에 비해 최은애씨는월급 실수령액만 300만원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런 최은애씨의 모습에 이종혁은 남자로써 자존심이 상할만도 한데 프로포즈 당시 ‘난 비전이 있고, 나의 현재의 200만원은 곧 2천만원, 2억, 20억이 될 것이다’ 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췄다고 합니다. 최은애씨는 이런 이종혁의 모습에 반하게 되었고 2002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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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했지만 대표작은 ‘신사의 품격’ 일 것 같은데요, 철없어 보이는 연하남 역할을 맡아 김정난과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종혁의 실제 모습 또한 작품속 캐릭터와 많이 닮은 것 같은데요,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모습을 보니 아빠의 성격까지 꼭 닮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이종혁, 데뷔 당시 그 자신감이 지금의 이종혁을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종혁의 앞으로의 꾸준한 연기활동을 응원하고, 두 아들과 아내분과의 행복한 가정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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