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결혼스토리 재조명

간미연 나이 남편 황바울 결혼 과거

 

가수 겸 배우 간미연(38)이 뮤지컬·연극배우 황바울(35)이 2019년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두 사람은 간미연이 1982년 황바울이 1985년생으로 3살 연상연하 커플이며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간미연은 방송에 출연해 황바울과 교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극을 하면서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 웃는 게 예쁘다 생각했는데 몇 년 후 우연히 만나게 됐다. 남자가 됐더라. 당시에 외로웠다. 황바울과 만나고 연락하고 관심 주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이 움직이더라“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이어 "집에 데려다 주는데 먼저 뽀뽀를 했다. 사귀기 전에 뽀뽀부터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을 따라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밝혔는데요. "종교가 없었다. 굳이 얘기하면 불교였다. 하지만 남편은 모태신앙이었다. 그전부터 그런 얘기가 없었는데 하루는 크게 싸우고 난 뒤 남자친구가 ‘교회만 가주면 내가 모든 것을 다 줄게’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니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모든 걸 양보해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황바울은 결혼 전 방송에 출연해 간미연에 공개 프러포즈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처럼 열심히 일해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소인형탈을 썼다고 설명하며 김풍의 요리 안에 반지를 숨겨놓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어 황바울은 "우리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같이 걸어온 발걸음을 보면 우리는 운명인 것 같아. 날 믿어주고 내 삶의 빛이 돼줘서 고마워. 나도 자기가 기쁠 때나 힘들 때 편히 쉴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될게"라며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당신에게 청합니다“라고 말하며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또 다른 방송인 ‘비디오 스타’에서는 자신의 통장을 건네며 간미연에게 “내가 너에게 모든 걸 다 줄게”라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과의 결혼 결심에 대해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더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같은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심은진과 김이지가 축사를 맡았으며 윤은혜와 이희진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고 하는군요.

 

 

◈ 간미연은 누구???

 

간미연은 1982년 2월 2일 생으로 38세이며 키 169cm, 학력은 서울신암중학교,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학사)를 졸업했으며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습니다.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간미연은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머리하는 날', '야야야', '킬러', '겟업(Get u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2006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미쳐가’, ‘파파라치’, ‘안 만나’등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 2017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통하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 6시 퇴근’, ‘브릴리언트 : 찬란하게 빛나던’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황바울은 누구???

 

황바울은 1985년 8월 26일생으로 35세이며 키 180cm, 학력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뮤지컬학과,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어 2006년 키즈 버라이어티 쇼 ‘비바 프리즈’를 통해 데뷔, 2007년 남녀 혼성 그룹 ‘프리즈’ 1집 앨범 ‘너의 꿈을 말해봐’를 통해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특히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등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배우로 전향해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애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섰다고 하는군요.

 

이어 아내 간미연과는 연극 ‘택시 안에서’,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브릴리언트 : 찬란하게 빛나던’에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최근 간미연은 영화 ‘요가학원 2’에 주연으로 출연해 영화배우로서 활동을 알렸으며 남편 황바울 역시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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