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은 꾸준히 방송에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히 많은 후배들이 윤문식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그를 잊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윤문식 프로필
윤문식 나이는 1943년 1월 18일생입니다. 고향은 충남 서산시 출신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윤문식 데뷔는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를 했지요.
윤문식은 수많은 연극에 출연을 하고 1980년대 마당놀이의 인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등에도 출연을 하며 전천후로 활동을 한 배우이지요.
윤문식 부인(아내) 신난희
윤문식을 이야기하면서 아내 신난희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부인 신난희는 윤문식이 재혼을 한 인물로 윤문식 전아내(전부인) 이영순씨와는 2008년 사별을 했습니다.
그후 2010년 현재의 아내 신난희와 재혼을 했었는데요. 당시 윤문식의 나이는 68세였고, 아내 신난희의 나이는 50세로 18살의 연하이지요.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윤문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주민이었고, 전직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딸이라고 합니다. <윤문식과 아파트 주민이었는데 전처와 사별 후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 좀 사달라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하다 내가 지방까지 운전해드리겠다고 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
<남편의 존재가 내겐 태산같다. 18살 연상임에도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그의 머리를 열어보고 싶을 정도로 박학다식함에 반했기 때문이다.>
<술을 먹고 비틀거리던 나를 챙겨줬던 여인이 지금의 아내다. 아내가 먼저 나에게 같이 사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내가 프로포즈하려고 했지만 아내가 먼저 눈치를 챘다. 정말 감동 받았다. 남한산성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동묘지 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를 했다.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것 같아서 공동묘지에서 했다>
<전 아내가 천년만년 살 줄 알았는데 떠나 보낸 뒤 힘들었는데 천사가 내려왔다. 그 천사가 지금의 18세 연하 아내다. 외롭고 힘든 길을 혼자 살 것이 아니라 누구랑 만나서 사는 게 얼마나 바람직한 일 아니겠나. 황혼의 사랑도 젊은이들의 사랑 보다 더 뜨거울 수 있다>
윤문식 아내는 윤문식이 마당놀이를 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여기서 나온 박식함에 이끌려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문식은 전처를 잃고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하는 신난희의 다정함에 이끌렸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동거부터 먼저 시작을 했고,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201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윤문식 장인은 윤문식보다 12살 연상, 장모는 4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윤문식의 전부인에 대한 이야기도 방송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전처가 살아 있을 때 더 좋은 말을 할 걸, 짜증 덜 낼 걸 그런 여한이 많다. 지금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 전처기일이 재혼한 아내의 생일이다. 그래서 전처의 환생이 지금의 아내라는 생각에 더 잘해주고 있다>
윤문식은 자신의 재혼에 대해서 자식들의 반대를 미연에 제거하고 재혼을 했는데요. <나는 혼인신고 전 아들과 딸을 불러서 내 재산을 보여주며 내 재산이 이 정도니 우리 3등분하자고 했다. 아이들도 쾌히 승낙했다. 그래서 부부 노후자금엔 손을 안 대기로 하고, 나도 자녀의 돈에 손을 안 대기로 했다>
이런 것을 보면 윤문식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식들의 반대도 미리 미연에 방지하고, 재혼을 하면서 생기게 되는 갈등도 미리 방지를 한 것 같습니다. 윤문식 부인 신난희가 왜 그의 박식함에 반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윤문식 폐암 수술
윤문식은 나이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혼한 아내도 있는만큼 건강관리에 큰 신경을 쓰고 있지요. 그러다가 최근 폐암 선고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2019년 9월 달에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폐암이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얼마나 살 수 있냐?라고 물었더니 앞으로 아무것도 조치를 안 하면 1년 살 수 있다. 하도 항암치료 받고 머리 빠지고 그러다가 대게 주위 사람들이 가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런 거 안 하고 공연이나 하고 편하게 맛있는거 먹고, 여행 다니고 죽으려고 일절 치료 안 하겠다고 했다>
<아내가 장례 치르려면 집에서 가까운 병원로 가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우리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갔더니 1기라고 그러다라.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아내 신난희는 <폐암 선고를 들었을 때 물론 놀랐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남편이 담배를 워낙 많이 피웠기 때문에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도 살짝 사실은 좀 들었었다>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윤문식은 오른쪽 폐 일부를 잘라야 하는 수술을 했고 현재는 꾸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윤문식에게 아내 신난희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와 같다는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윤문식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을 해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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