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올밴'의 우승민이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1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예전에 '무릎팍 도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승민에 대해 살펴볼게요.
우승민은 1975년 7월 7일, 부산광역시 남구 출생으로 올해나이 45세입니다.
우승민은 163cm이며 혈액형은 O형이고요. 학력은 석포초등학교, 대연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부산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나왔다고 하네요.
우승민은 지난 2001년 1집앨범 'First Album'으로 데뷔했습니다. 팀명 '올라이즈 밴드'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거짓이다'라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노래들은 주로 욕.설이 담긴 노래였고, 방송에 뜨기 전까지는 지역 방송사에 겨우 나오는 정도였는데요. 어쩌다가 인생 로또나 다름없는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빵 뜨게 되었습니다.
'무릎팍 도사'에서 파란색 츄리닝에 통기타를 맨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하차한 뒤 좀처럼 방송에서 볼 수 없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MBC '복면가왕'에 트레비 분수로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그는 "출연 전에 도전 곡을 몇백 번 불렀다. 딸이 '노래 못한다'고 하더라. 거짓말을 못한다"며 딸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생이 외롭고 쓸쓸하고 잘 안됐다. 내 팔자는 왜 안풀릴까 고민하다가 사주공부를 시작해 2년정도 했다"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아버지는 목사라고, 알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우승민은 지난 2012년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어 2014년 11월 결혼 2년 만에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우승민은 과거 '자기야'에 출연했을 당시, MC 김원희가 우승민 아내 사진을 봤는데 굉장히 예쁘다고 칭찬을 했었는데요.
이에 우승민은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에 꽃.뱀이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고 웃지 못할 후문을 전하기도 했었죠.
우승민의 최근 근황으로는, 사주 공부를 한 덕에 사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국내 최초 운세 버라이어티 채널 '점신TV' 개설해 활약 중입니다.
우승민은 "운세, 사주라는 무거운 주제지만 그간 공부한 경험과 연예계에서 쌓아온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겠다"며 "유튜브에서도 톡톡 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유튜버로 변신한 우승민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이어나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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